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데리ус 가럴랜드를 LA 클리퍼스에 내주고 제임스 하든을 영입한 트레이드가 브래들리 재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ESPN의 브라이언 윈도르스트에 따르면, 이 트레이드는 브래들리가 클리블랜드에 복귀하지 않고 필라델피아 76인스와 계약한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든 트레이드 실패의 이유
윈도르스트에 따르면, 캐벌리어스의 라인업에는 브래들리가 클리블랜드에 복귀하려는 요소가 부족했다. 주요 문제는 제일렌 브라운 영입 실패, 가럴랜드의 부재, 그리고 가족 상황이 결정적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중 하나가 더 큰 원인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전체 그림을 놓치는 것일 수 있다’고 윈도르스트는 썼다.
가럴랜드는 2024-2025 시즌 캐벌리어스가 64승을 거두는 데 기여한 핵심 선수였다. 그러나 그를 10살 더 낀 하든과 교환한 것은 분석가와 팬들 사이에서 의문을 자아냈다. 일부는 이 결정이 경험 많은 선수를 영입하려는 단기적 시도였다고 보았지만, 장기적 영향은 이미 드러나고 있다.
하든의 플레이오프 성적
하든은 2025년 플레이오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40.9%의 필드골, 29.9%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팀의 평균 득점은 정규시즌 119.9에서 플레이오프 107.9로 급격히 떨어졌다. 이는 하든이 플레이오프에서 효과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클리퍼스에서 2025-2026 시즌 평균 25.4득점, 8.1어시스트를 기록한 하든은 휴스턴 로켓츠 시절 이후 최고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팀을 이끌 능력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클리퍼스는 트레이드 전 21경기 중 17경기를 승리했지만, 결국 하든을 클리블랜드에 보냈다. 하든 본인도 이 결정을 원했다고 전해졌다.
재정적 및 전략적 실수
재정적 요인도 트레이드에 영향을 미쳤다. 하든은 2년 계약을 맺었고, 두 번째 시즌에는 선수 선택권이 있었다. 클리퍼스는 가럴랜드를 영입해 유연성을 확보했고, 그는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반면 캐벌리어스는 하든의 득점과 어시스트를 얻었지만, 핵심 유망주인 가럴랜드를 잃었다.
가럴랜드를 하든과 교환한 결정은 76인스가 브래들리에게 더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도 한몫했다. 76인스는 브래들리에게 장기적인 라인업 계획과 경쟁력 있는 보조 선수들을 제안했다. 반면 캐벌리어스의 라인업은 브래들리가 원하는 마지막 시즌을 맞이할 만한 모습이 아니었다.
이번 트레이드는 2025-2026 시즌 캐벌리어스의 성적을 높이지 못했을 뿐 아니라, 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를 되돌리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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