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게로라 뿌ڠ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전 시즌 경기에서 AC 밀라노를 3-0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2026-27 시즌을 앞두고 양 팀의 준비 과정의 일부로, 첼시가 전반전부터 후반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조앙 페드로, 2골 기록
브라질 공격수 조앙 페드로는 첼시의 첫 두 골을 책임졌다. 그는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을 머리로 향해 넣었고, 후반 시작 직후 페드로 네토의 곡선 크로스를 마무리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반칙 상황에서 코너킥을 발로 차 넣어 세 번째 골을 추가했다. 양 팀은 모두 새 감독 아래 경기를 펼쳤다. 첼시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밀라노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각각 지휘봉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 중계 및 방송 정보
미국과 멕시코 팬들은 CBS 스포츠 네트워크와 FOX Deportes를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었다. 스트리밍 옵션으로는 미국에서는 fuboTV와 FOX One, 멕시코에서는 Claro Sports가 제공되었다. 베트남에서는 첼시 공식 앱 CFC+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스페인에서는 공식 중계 방송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경기 시작 시간은 미국 기준 오전 8시, 멕시코 기준 오전 6시, 스페인 기준 오후 2시였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시간 오후 7시(UTC+7)에 시작되었다.
양 팀의 상황과 의미
첼시는 이 경기를 앞두고 시드니에서 토트넘에 1-2로 패하고 홍콩에서 유벤투스에 0-1로 졌다.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의 성적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승리는 8월 24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풀럼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반면 밀라노는 퍼스에서 인터와의 무승부를 기록했고, 아모림 감독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대체한 이후 아직 승리가 없었다. 첼시를 꺾는 것은 사전 시즌을 긍정적인 기운으로 마무리하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3-0으로 이긴 첼시는 추가 득점 기회도 있었다. 조에바니 쿼엔다와 니콜라스 잭슨이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경기는 새 시즌을 앞두고 양 팀 모두 중요한 시험대가 되었다.
첼시는 다음 사전 시즌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우승 팀 조르 데룰 타즈림과 맞붙을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8월 24일 풀럼전이다. 밀라노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이탈리아로 돌아가 추가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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