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의 UFC 선수 다니 호커는 뉴질랜드 기반 캐나비스 클리닉의 유료 광고를 통해 부인 논란을 회피한 것으로 보인 가운데, 이에 대해 팬들과 동료 선수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논란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keekgrace’가 호커가 남성과의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부인 논란 확산

이 인플루언서는 자신을 호커의 ‘사이 채릭'(side chick)이라고 소개하며, 2분 49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호커가 남성과의 부인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 동영상은 이후 삭제됐지만, MMA 커뮤니티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호커는 아내인 요가 강사 이사벨라 호커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대신, 호커는 뉴질랜드 기반 캐나비스 클리닉인 ‘Canalytics’의 홍보 영상을 게시하며 ‘가짜 주장들!’이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대마 사용을 위한 의료 카드를 신청하라고 권장했다.

이 영상은 호커가 높은 음성 톤과 생동감 있는 손짓을 보이며 촬영됐으며, 팬들은 이 행동이 신체적 부상의 결과인지 아니면 논란을 피하려는 시도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과 비판

이 논란에 대해 팬들은 즉각적인 강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팬들은 호커가 이에 대해 웃음처럼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아직도 농담이라고 생각해? 우리가 알고 있는 건 네가 좋아하는 거야. 다음엔 쓰러지지 않으면서도 욕을 먹지 않을 수 있어.’라고 썼다.

또 다른 팬들은 호커의 몸짓과 동작을 지적하며, 이는 그의 성적 지향을 암시한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반면, 이 동작이 2023년 고액 경기에 철수하게 만든 팔 부상의 잔여 효과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논란은 호커의岳父(시부모)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이 주장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 상황은 호커에게 압박을 주고 있으며, 그는 최근 UFC 325에서 킥복스로 패배하는 등 연속적인 패배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한 공개적인 답변은 아직 없으며, 팬들은 호커의 침묵이 오히려 더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선수들과 팬들의 의견

이 사건은 선수들이 개인적인 주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 일부 팬들은 호커의 행동이 전문 선수로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으며, 다른 이들은 이 주장이 근거가 없으며 호커가 부당하게 대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논란은 또한 소셜 미디어가 선수들의 대중적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 상에서의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개인적인 삶과 대중적 이미지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

이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호커는 전문적인 측면과 개인적인 문제 모두에서 도전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호커가 공개적으로 답변하지 않아 상황은 여전히 안정되지 않았으며, 팬들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