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는 6월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125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각 회의에서 발표한 이 수치는 텔레그램 메시지 앱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6만1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대응에 비판 증가

이 발표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지진 대응에서 부족한 점을 드러내며 비판을 받고 있는 시점입니다. 지진 이후 실종된 가족과 친구를 찾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정부와 군부가 충분히 도움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진 영향과 복구 노력

지진은 6월 24일 7.2와 7.5의 규모로 발생했으며, 해안 주 라과이라와 수도 카라카스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는 진동으로 인한 폐허의 16.5%를 청소했다고 밝혔지만, 복구 방향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이 지진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가 약 2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진 직후 세계 각국은 지원을 약속했지만, 자금이 어디에서 유입될지 불확실합니다.

국제 원조와 제재

미국은 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1월 군사 작전을 통해 납치한 이후 베네수엘라에 대한 높은 수준의 통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두로 정권 시기의 일부 미국 경제 제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원조를 촉진하기 위해 제재 완화나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