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판결과 형량
미국 예비 해병대원 출신은 경찰관 살해 미수 혐의로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7명은 30년에서 70년 사이의 형량을 받았다. 법무부가 밝혔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반파시즘 운동을 ‘국내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
미국 판사는 7월 4일 사건을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고 언급했으며, 가족들은 형량이 지나치게 무거웠다고 비판했다.
도널드 블랜치 부법무장관은 성명에서 “오늘 선고는 경찰관과 연방 시설을 공격한 반파시즘 테러리스트들이 빠르고 단호한 정의를 받을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폭력 극단주의를 비판했다.
폭동 상황과 혐의
미국 법무부(DOJ)는 지난 여름 독립기념일에 텍사스 북부 반파시즘 세력이 댈러스 남쪽 Prairieland 시설에서 화약과 폭죽을 발사하고 차량과 경비용 가드 쿠이즈를 파손했다고 밝혔다.
8명은 폭동, 무기 및 폭발물 사용, 테러리스트 지원, 방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반파시즘 운동의 주장자로 지목된 벤자민 한일 송은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최소 20년형을 받을 수 있었다.
송은 여러 언론과 변호인단에 따르면 화요일 작성한 서면 성명에서 경찰관이 시위대원을 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판단해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송의 어머니 호프 송은 AP 통신에 따르면 그가 경찰관을 쐈다고 주장하는 말을 반박하며,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마리체라 루에다는 70년형을 받았으며, 캐머런 아놀드(Autumn Hill), 세바냐 바텐, 제이크리 에벳츠, 브래들리 모리스(Meagan Morris), 엘리자베스 소토는 각각 50년형을 받았다. 다니엘 롤랑도 산체스 에스트라다는 30년형을 받았다.
9번째 피고인인 이네스 소토는 7월 1일에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사건에 연루된 다른 7명은 재판 전에 테러리스트 지원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으며, 7월 1일에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배경과 반응
법무부는 화요일 성명에서 텍사스 북부 반파시즘 세력이 미국 정부, 경찰, 법질서 체계를 전복하려는 이념을 따르는 개인과 소규모 그룹의 네트워크 일부라고 밝혔다.
피고인들의 지지자들은 처벌이 지나치게 혹독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이민 수용소에서는 수많은 시위와 민주당 의원들의 방문이 있었지만, Prairieland 시설은 비교적 차분한 상태였다.
시위에 참가한 일부는 그날 밤의 행사는 폭력 없이 소음 시위만 계획되었다고 말했다.
피고인들은 반파시즘 운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수용된 이민자를 지지하기 위해 시위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반파시즘 운동은 오랫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이었다. 그는 지난 9월 반파시즘 운동을 국내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 지정을 반대하는 이들은 반파시즘은 조직적 지도부나 정회원이 없는 느슨한 좌익 운동이며, 특정 이념을 따르는 것이 범죄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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