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수상자 워렌 베티와 앤넷 베티의 딸인 엘라 베티(26)가 할리우드에서 영화와 텔레비전 분야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라이언 머피의 시리즈 드라마 ‘피드: 캡포트 vs. 더 스완스’에 출연한 데 이어 현재 ‘몬스터: 더 리지 벤던 스토리’에 출연 중이다. 엘라는 같은 해 브로드웨이에서 연극 ‘앱로프리에이트’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가족 유산과 초기 영향

워렌 베티(89)와 앤넷 베티(68)는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배우들 중 한 명이다. 엘라는 네 자녀 중 막내로, 형제자매는 스티븐(34), 벤(32), 이사벨(29)이다. 엘라는 뉴욕에서 자랐으며, 영화 촬영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영화 산업에 노출되었다. 그녀의 첫 공식 등장은 2000년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었다. 당시 어머니 앤넷 베티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으며, 임신 중이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크리와의 인터뷰에서 엘라는 부모로부터 받은 조언을 공유했다. ‘듣기’였다. ‘듣기는 최고의 조언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조언은 그녀의 연기와 삶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반영하며, 관찰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워렌 베티의 영화 경력

워렌 베티는 수십 년간 할리우드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그는 연기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1992년 바리 레빈슨 감독의 영화 ‘벅시’에 출연했다. 이 영화에는 앤넷 베티가 주연으로 나섰으며, 벅시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유명 마피아 보스 벤자민 시겔의 삶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베티와 베티의 연기로 그들의 가장 기억에 남는 연기 중 하나로 남아 있다.

1987년 베티는 데이식 호프만과 이사벨 아자니와 함께 출연한 코미디 영화 ‘이스타르’를 감독했다. 이 영화는 제작 예산 5100만 달러를 들였지만, 박스오피스 수익은 1440만 달러에 불과해 상업적 실패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후 이 영화는 문화적 인기를 끌며 1980년대 할리우드의 과잉 현상을 상징하는 영화로 여겨지고 있다.

엘라 베티의 주목받는 스타덤

엘라 베티의 경력은 희망적인 프로젝트들로 가득하다. 2024년 라이언 머피의 작품 ‘피드: 캡포트 vs. 더 스완스’에 데뷔했으며, 같은 해 브로드웨이 연극 ‘앱로프리에이트’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 연극에서 그녀는 사라 폴슨과 함께 무대를 섰고, 이후 두 사람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

2025년에는 ‘내가 다리를 가졌다면 너를 때릴 거야’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휴 잭맨과 함께 연극 ‘중산층의 성적 부정’에 출연하며 그녀의 다양한 연기 능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엘라는 토니 어워드에 참석할 때 힙 슬릿이 있는 흰색 드레스를 입으며 주목받았다. 그녀는 사라 폴슨과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두 사람은 강한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유명한 가정에서 자란 압박 속에서도 엘라는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녀는 단순히 두 영화계의 전설적인 인물의 딸을 넘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