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4-2로 물리치며 월드컵 전쟁 전 유력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하지만 FIFA 랭킹 65위의 가나를 상대로 예상 밖의 도전을 받았다. 이는 최근 30년간 주요 국제 대회에서 맞은 최하위 팀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은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잉글랜드의 기록 득점자 해리 케인이 86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케인은 기대를 저버리며 골대 위로 공을 넘겼고, 경기장에서 실망을 드러냈다.
경기의 주요 순간
투헬은 가나의 수비 조직력을 인정했다. 그는 “가나는 매우 결심력 있고 체계적인 수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케인의 기회 부족도 언급했다. “그가 가진 순간들이 너무 불운했다”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는 19-1의 슈팅 우위와 79%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60년 만에 득점에 실패한 사례가 됐다. 가나의 수비는 단단히 버텼다.
케인은 경기를 돌아보며 “나는 그런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스트라이커로서 공이 튀어 오를 것을 기대하며 경기를 했다. 공이 튀었지만, 나는 공을 넘어서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잉글랜드가 우세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 점은 압박 상황에서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월드컵 기세와 팀 동향
잉글랜드의 기세가 주춤한 반면, 다른 팀들은 자신들의 기세를 키우고 있다. 미국 남자 국가대표팀(USMNT)은 오스트레일리아와의 2026년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파라과이를 4-1로 꺾은 뒤 미국은 지지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록다는 시애틀 루멘 필드의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관중이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들은 우리 팀을 활력 있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볼리시치의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볼리시치는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별도 훈련을 받고 있다.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그의 상황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라인업에 예측 불가 요소를 더하고 있다.
경기장 밖: 선수 이적과 선발
경기장 안팎에서 이적과 선발도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코모는 브라질 크루제이루의 좌측 수비수 카이키에 대한 이적 관심을 재추진하고 있다. 핵심 계약 차이가 해결된 뒤, 이 거래는 중반 이적 시장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제이루는 80%의 선수권을 1400만 유로에 받을 예정이다. 카이키는 현재 소속팀에서 129경기를 뛰었으며,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잉글랜드의 투헬 감독은 아스널 소년 맥스 도우먼을 월드컵에 불러들이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도우먼은 이번 시즌 7경기를 뛰었지만, 투헬은 그의 환경을 칭찬했다. “그는 최고의 환경에 있다. 경쟁력 있는 구단, 안정적인 구단, 팀워크가 최우선 과제인 구단”이라고 말했다. 투헬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세를 유지하고, 흥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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