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플레이어와 팀 야망

2026년 FIFA 월드컵은 48개 팀이 참가하는 새롭게 확장된 포맷이다. 이로 인해 캐이프베르데, 커라소,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 4개 팀이 첫 출전한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각각 6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하며, 팀 우승을 이끌 계획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2022년 카타르에서 우승한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을까?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ESPN에 따르면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22년 결승전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3골을 기록했지만 준우승한 프랑스는 이번에 우승을 노린다. 2024년 유럽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월드컵 우승을 추가하려 한다. 최근 성적이 하락한 독일, 해리 케인을 앞세운 잉글랜드, 빈시우스 주니어를 보유한 브라질도 주목받는다. 48개 팀이 참가하는 첫 월드컵이기 때문에 6월 11일 개막전 전까지 팬들이 알아야 할 정보가 많다.

논란된 팬 정책과 열대응

FIFA는 팬들이 재사용 가능한 물병을 월드컵 경기장에 가져오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이 결정은 갑작스럽게 내려져 비판을 받고 있으며, 새롭게 수정된 경기장 행동규범에 반영되었다. 관람객은 경기장 안에서 물을 구입해야 하며, 분수나 디스펜서에서 빈 병을 채우는 것도 금지된다. NBC 뉴스에 따르면 가격은 일반적인 시설 수준을 넘지 않는다. 일부 팬들은 이 결정에 반발하며, 향후 태양크림까지 경기장 밖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판매를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FIFA는 열대응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 도시와 협력하고 있다. 경기장 주변에 미스트 스테이션, 팬, 수분보충소, 냉각텐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6~7월 남부 미국 일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29도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지난 여름 미국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당시 선수와 팬들이 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상위 20개 유니폼과 예측 모델

2026년 월드컵은 100개 이상의 유니폼이 등장하며 팬들에게 시각적 축제를 선사한다. 4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유니폼 수량이 역대 최다다. FOX 스포츠는 상위 20개 유니폼을 선정했는데. 세네갈의 홈 유니폼은 다카르의 손으로 그린 버스에서 영감을 받았고, 독일의 원정 유니폼은 아디다스의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알제리의 원정 유니폼에는 아디다스의 레트로 ‘트레플’ 로고가 포함되었으며, 코트디부아르의 홈 유니폼은 주황색 바탕에 강한 동물 무늬를 담았다.

한편, 경제학자 조아힘 클레먼트는 사회경제적 요인과 스포츠 요인을 기반으로 한 모델을 사용해 3회 연속 월드컵 우승팀을 정확히 예측했다. 스테른데에 따르면, 클레먼트의 모델은 인구, 1인당 GDP, 기후, FIFA 월드 랭킹 등을 고려한다. 그의 예측은 2014년 독일, 2018년 프랑스, 2022년 아르헨티나를 정확히 맞췄다. 클레먼트의 접근법은 경제학자들이 축구 결과처럼 예측 불가능한 사건을 예측하는 능력을 과장한다는 인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