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오전 3시 발생해 건물 전체로 빠르게 번졌다. 29~72세 성인 4명과 나이를 밝히지 않은 성인 1명이 사망했다. 2명은 부상당했다.

경찰은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조사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가족은 매트리스 제조업체로 전기 오토바이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전에 협박과 뇌물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

정부 통신사 안디나에 따르면 이웃 주민들이 집 밖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안의 매트리스 소재로 인해 빠르게 번졌다.

인포베 베 사이트에 따르면 화재 당시 건물 안에 17명이 있었다. 7명은 탈출했다. 경찰은 사망자 나이를 공개했다. 어린이 5명은 3세, 6세, 6세, 8세, 15세였다. 성인 4명은 29세, 35세, 42세, 72세였다.

아리올라 대장은 희생자들의 시신이 심각하게 타들어 그을린 상태라고 말했다. 페루 국가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늘날 페루 전역이 이 비극 앞에서 침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방화 가능성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전국적으로 큰 우려와 애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