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주 글렌데일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기지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사망한 벤자민 펜닝턴 상사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펜닝턴은 글렌데일 출신의 26세 병사로, 미국, 이스라엘, 이란 간의 갈등이 2월 28일 시작된 이후 7번째로 사망한 미군 병사이다.

글렌데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글렌데일은 루이지애나 시티에서 약 1시간 남쪽에 위치한 2,000명 남짓의 작은 마을로, 지역 주민 한 명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지역 주민들은 펜닝턴을 인기 많고 자신감 있는 젊은이로 기억하며, 고등학교 시절 운동선수였고, 육군에 입대하기 전에는 에이전트 스크אוט이었다고 말했다.

글렌데일 크리스천 교회의 이전 목사이자 현재 집행 목사인 마이크 벨은 펜닝턴이 입대하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 교회에 자주 다녔다고 말했다. 벨은 펜닝턴을 지능적이며 야망이 많은 젊은이로 기억하며, 지역 사회에서 깊이 사랑받았다고 밝혔다.

펜닝턴은 코로라도 주 포트 카슨에 위치한 1공군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육군 병사로서 여러 수훈을 받은 인물로, 사망 후 사후 승진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의 가족은 3월 1일 펜닝턴이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슬픔에 잠긴 지역 사회

펜닝턴의 죽음은 수십 년간 지역에 거주해온 주민들에게 깊은 충격을 주었다. 글렌데일의 동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홈 인테리어 매장인 ‘더 머천트일’의 소유자 셰리 크릭은 20년 전 이곳으로 이사해왔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젊은이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글렌데일의 남부 스타일 가족 식당인 ‘더 위스틀 스톱’의 자주 방문하는 고객인 에디 베스트는 수년간 지역 사회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가족이기 때문에 이곳에 계속 머물렀다’고 말하며 지역 사회의 단합을 강조했다.

펜닝턴의 죽음은 지역 사회가 최근 주요 제조 공장의 폐쇄로 고통받고 있는 시점에 발생했다. 12월에 포드와 SK 온은 글렌데일 외곽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의 협력 관계를 종료하며 1,500개의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마이크 벨은 펜닝턴의 죽음이 지역 사회의 고통을 더 깊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런 일이 생기면서 모두가 상처받는다. 이곳은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유산과 추모

펜닝턴의 유해는 3월 9일 미국으로 돌아왔으며, 덴버 공군 기지에서 부통령 JD 뱅스와 국방장관 피터 헥세스가 참석한 영광스러운 이송식이 진행되었다. 유해는 곧 글렌데일로 돌아올 예정이며, 지역 사회는 그를 환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하딩 카운티의 주무장관 키스 토울은 펜닝턴을 기리는 차원에서 3월 9일부터 3월 11일 해질녘까지 하딩 카운티의 모든 정부 건물의 깃발을 내리라고 지시했다. 토울은 지역 사회의 단합을 강조하며 ‘함께 이겨내리라’고 말했다.

펜닝턴의 가족, 특히 아버지 팀 펜닝턴은 지역 리언스 클럽의 오랜 회원이며, 센트럴 하딩 고등학교에서 크로스컨트리 및 트랙 팀의 코치를 맡고 있다. 펜닝턴의 이전 팀 동료인 조나단 래틀리프는 그를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인물로 기억하며, 항상 남을 돕고 싶어하는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나가 팀에 합류하자마자 그와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어’라고 래틀리프는 말하며 펜닝턴이 팀에 가져온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분위기를 회상했다.

미 육군은 펜닝턴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육군 칭찬 메달, 육군 우수 행동 메달, 육군 성과 메달 등 여러 수훈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펜닝턴의 헌신과 희생은 켄터키 주 글렌데일 지역 사회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