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디슨 팬네테어가 8월 16일 사망하면서 그녀의 장기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팬네테어는 2026년 출간한 회고록과 5월 인터뷰에서 자신이 2015년 리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하며 산후우울증을 공개하자 뉴트로지나가 계약 해지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주장은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계약 해지 주장
팬네테어는 회고록에서 뉴트로지나가 자신의 진단 공개 후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하며, 이는 ‘2015년, 내게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 해에 또 다른 타격’이었다고 표현했다. 그녀는 수년간 뉴트로지나 광고에 출연하며 브랜드의 유명한 대사로 활동했다. 주장에 따르면 계약 해지는 그녀가 딸 캐이아를 출산한 지 불과 1년 만에 일어난 것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그녀의 발언은 5월에 비판을 받았지만, 사망 후 비판이 확산됐다. 레딧에 올라온 뉴트로지나 보이콧을 제안하는 게시글은 50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고, 브랜드가 여성들을 싫어한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은 3만4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사용자들은 실망을 표현하며, 일부는 팬네테어의 광고를 ‘밀레니얼 세대의 핵심 기억’으로 언급했다.
대중 반응과 소셜 미디어 비판
뉴트로지나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팬네테어를 부당하게 대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팬과 비판자 모두가 회사의 실천 방식을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뉴욕의 리얼 하우스위버스 출연자 카롤 라즈윌은 브랜드의 게시글에 ‘이 브랜드는 비판을 받을 만하다. #해디슨’이라고 썼다.
온라인에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었고, 사용자들이 이제 뉴트로지나를 사용하지 않는 스킨케어 루틴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논란은 팬들이 팬네테어의 과거 인터뷰를 다시 공유하면서 확산됐다. 그녀는 2015년 리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해 자신이 드라마 나슈빌에서 산후우울증을 겪는 캐릭터 줄리엣 번스와 ‘매우 공감한다’고 말한 바 있다.
뉴트로지나의 대응과 침묵
뉴트로지나는 미국일보(USA Today)나 인디펜디엔테 인 에스파뇰의 문의에 답변하지 않았으며, 팬네테어의 사망에 대한 성명도 내지 않았다. 최근 뉴트로지나는 ‘모든 아름다움은 자연에서 온다’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스킨케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ADWEEK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뉴트로지나의 WASO 라인에 사용된 천연 성분을 강조하며, 생기 넘치는 시각적 미학을 선보인다.
하지만 이 캠페인은 팬네테어 관련 논란의 주목을 돌리지 못했고, 오히려 회사의 주장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에 가려졌다. 팬들과 비판자들은 투명성을 요구하며, 브랜드가 대사의 건강보다 이미지에 더 관심이 있었는지 묻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면서 뉴트로지나의 대응 방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현재로서는 브랜드의 침묵이 논의를 확대시키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과 유명 인사들이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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