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제작 다큐멘터리 ‘희망의 집’이 팔레스타인 가족이 운영하는 왈도프 학교를 다뤄, ‘ Хот 독스 ’ 영화 다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영화는 팔레스타인 가족이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 Хот 독스 ’ 영화 다큐상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을 ‘강력하고 감정적이지 않은’ 교육자들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갈등 속의 학교

‘그린 매거진’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팔레스타인 부부 마나르와 밀라드가 예루살렘 외곽의 알 아이자리야 마을에서 4~11세 어린이들을 위한 진보적 학교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학교는 전반적으로 트라우마 중심의 교육 방식을 강조한다. 영화의 첫 번째 3분의 1은 2023년 여름을 중심으로, 왈도프 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한 학교의 독특한 방식을 보여준다.

매일 아침, 학생들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영향을 받은 서약을 외친다. 폭력을 피하고 평화롭게 살겠다는 내용이다. 마나르와 밀라드는 학생들에게 부정적이고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학생들에게 공감과 사랑, 소통 기술을 가르친다. ‘그린 매거진’에 따르면, 이 영화는 폭력과 점령이 만연한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문제에 대한 쉬운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수상과 상금

‘ Хот 독스 ’ 영화 다큐상은 캐나다 텔레필름의 후원으로 1만 달러 상금이 수여된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 영화는 ‘ Хот 독스 ’ 영화제에서 국제 초연을 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영화가 ‘점령과 학살의 그림자 속에서도 희망을 고집하는 교육자들의 조용한 일상적 회복탄력성을 잘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로빈 시티즌, 다니엘라 미셸, 리나 로드리게스다.

이 영화는 지속적인 폭력과 정치적 긴장 속에서 교육자가 직면한 문제를 다루며, 팔레스타인 서부 지역의 교육 문제에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 매거진’은 이 영화의 평화주의적 초점이 2025년 출판된 ‘Perfect Victims’라는 책에서 언급된 ‘피해자로서의 매력 정치학’에 대한 질문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모하메드 엘-쿠르드다.

회복탄력성과 희망의 주제

‘그린 매거진’에 따르면, ‘희망의 집’은 서부 지역의 교육자들이 직면한 도전을 조용하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그려낸다. 이 영화의 감독 마조lein 버스트라는 7월 10일 사건 이후, 이스라엘 군대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가족과 지역 사회가 어떻게 이어나가려고 노력하는지를 보여준다. 영화는 지속적인 점령과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교육자와 지역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한다.

‘희망의 집’이라는 영화 제목은 학교를 가리키는 동시에 회복탄력성이라는 더 넓은 주제를 상징한다. ‘그린 매거진’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마나르와 밀라드가 어린이들을 위한 일상과 희망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포착한다. 영화는 ‘점령과 학살의 그림자 속에서도 조용한 일상적 회복탄력성으로 희망을 고집하는 교육자들의 모습’을 그려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