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테랑 마론 ‘치토’ 베라가 3월 1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리는 UFC 멕시코 시티 대회에서 멕시코의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와 맞붙는다. 이 경기는 베라가 경력 하락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멕시코 시티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며,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기는 베테랑과 신성의 대결로, 브라질리언 지우지트와 키토슈인 캐리어 및 킥복싱 스타일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밴텀급 랭킹과 의미

현재 UFC 밴텀급 9위에 올라 있는 베라는, UFC에 입문한 지 불과 두 경기를 치른 10위의 마르티네즈와 맞붙는다. 만약 마르티네즈가 이 경기를 이긴다면, 베라는 밴텀급 상위 15위권에서 밀려날 수 있다. 이 경기는 단순한 스타일 대결을 넘어, 두 선수의 경력에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르티네즈는 멕시코 유니버시티에서 의학을 전공한 바 있으며, ‘도CTOR’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매우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나는 마음을 다해 싸워야 한다. 치토 베라와 3라운드, 5라운드, 10라운드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반면 베라는 최근 세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경력에 대한 의문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경기는 그가 UFC 경력의 하락세를 멈추는 데 중요한 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라는 프리포스트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에게 압박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의 캐리어 스타일은 압박과 강력한 조합으로 깨질 수 있다’고 밝혔다.

마론 베라의 배경과 여정

33세의 베라는 에콰도르 출신으로, 16세에 UFC 경기를 보며 브라질리언 지우지트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조지스 페트리에, 존 존스 등 유명 파이터들의 영향을 받으며, 밴텀급에서 가장 위험한 파이터 중 하나로 알려졌다. UFC에서의 전적은 23승 11패이며, 그의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타이틀 도전전으로, 그는 이 경기를 자신의 커리어 최대 도전으로 기록했다.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베라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한 해 동안 휴식을 취하며 그립플링과 월래팅 기술을 개선하고, 경기 시작을 빠르게 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나는 매우 잘 준비되어 있으며, 이 도전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가 개선한 부분을 강조했다.

베라는 에콰도르에서 UFC 정상에 오르는 여정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콰도르는 전혀 무술의 역사가 없지만, 지우지트 커뮤니티는 매우 크다’고 말하며, 그가 스포츠에 입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초기 훈련과 조지스 페트리에, 존 존스 같은 파이터들의 영향을 자신의 커리어 형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파이터들에게 주는 조언과 MMA의 글로벌 확장

베라의 커리어는 인도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젊은 파이터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인도에서는 UFC 팬층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여성 팬은 약 41%를 차지한다. 인도의 파이터들인 바라트 칸다레, 아르잔 부할라, 안슐 주블리 등이 성공을 거두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라는 인도에서 UFC 경기에 도전하려는 파이터들에게 조언을 했다. ‘노력과 헌신, 방해 요소에서 벗어나고, 집중과 자제심이 필요하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멋진 여정을 했으며, 많은 노력과 고난을 겪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베라는 남미의 작은 나라에서 UFC의 글로벌 무대까지 오르는 여정을 통해 자신의 정신적 태도,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상에서 자신을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우지트를 알고 있다면 누구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브라질리언 지우지트에 가장 매료된 점을 설명했다.

경기가 다가오면서, 두 선수 모두 기대감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 베라에게 이 경기는 단순히 밴텀급에서의 지위 유지뿐만 아니라, 여전히 UFC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르티네즈에게는 밴텀급에서의 신성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