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스라엘에 발사한 미사일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BBC가 23일 보도했다. 이란은 공격이 ‘연속적인 일주일 공격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2개월 전 정전 이후 이란과 이스라엘이 상대방 영토를 공격한 첫 사례다.
미사일 발사와 군사 대응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서부와 중부 이란의 군사 목표를 타격했다고 확인했다. BBC에 따르면 IDF는 피해 규모나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빈자리 공격에 대응하는 ‘경고’로 이번 공격을 설명했다. 모던 가나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무장 세력을 겨냥해 빈자리에서 공격을 가했다.
미국의 개입과 민간 인프라
이란은 미국이 자신의 담수화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바하레인에 주둔한 미군의 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했다고 KBS 뉴스가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30개 마을의 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이란은 밝혔다. 담수화 시설은 해수를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 지역 인프라의 핵심이다. 민간 인프라 파괴는 전쟁 범죄로 간주되지만, 현재 사태는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
정치적 반응과 국제적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B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지금 바로 전화해서 보복하지 말라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이란의 공격을 ‘중대한 실수’라고 비판했다. 사태는 지역 긴장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국제 관측자들은 추가 충돌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