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는 제일렌 브라운을 펜실베이니아 76인스에, 폴 조지와 여러 드래프트 피크를 받으며 트레이드했다. 이는 브라운이 동부 컨퍼런스 대회에 참가하는 팀으로 이적한 것으로, 충격을 주었다.

거래 내용과 팀 입장

더 애티릭의 제이 킹과 샘 아미크에 따르면, 셀틱스는 브라운을 보내며 폴 조지, 1라운드 피크 2개, 2라운드 피크 2개를 받았다. 보스턴이 원했던 브라운의 거래 조건에 비하면 이 거래는 다소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팀 관계자는 이 네 개의 피크 모두가 가치가 있다고 보고, 향후 거래나 보유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 현실과 가치 격차

셀틱스가 브라운을 이전에 거래하려는 시도를 했고, 그는 거래 논의 과정에서 항상 통보받았다고 팀 내부 소식통이 말했다. 하지만 브라운은 팀이 상황을 다루는 방식에 불쾌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14일 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

킹과 아미크에 따르면, 셀틱스는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브라운을 내놓으며 밀워키에서 앤테토كون보를 데려오려 했다. 하지만 이 시도는 실패했고, 브라운의 가치는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운은 리그에서 그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팀들이 브라운을 놓고 거래를 논의했지만, 보스턴이 요구한 4개의 1라운드 피크를 충족하지 못했다. 리그 내 여러 임원들이 보스턴이 브라운에 대해 과도한 가격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브라운의 이전 감독이었던 임 우도카가 운영하는 휴스턴 로켓츠도 거래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소식통은 브라운을 데려오려는 동기 부족을 밝혔다. 그 이유는 브라운의 높은 연봉(앞 3년간 1억 8300만 달러)과 분석 결과가 그의 가치에 비해 부정적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소식통은 “우리는 그를 데려오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고, 특히 그들의 조건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팀의 익명의 GM도 비슷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브라운이 올 시즌 2차전 올-스타에 뽑혔지만, 그는 상위 50명의 선수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내부 분열과 재정적 고려

킹과 아미크에 따르면, 보스턴의 일부 임원들은 브라운의 기여도가 그의 평판만큼 높지 않다고 보았다. 하지만 브래드 스티븐스 팀 운영위원장은 브라운을 강력히 지지하며, 2023년 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러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NBA 최고 연봉 선수로 만들었다.

브라운의 다음 시즌 연봉은 5,770만 달러로, 리그 7위다. 하지만 많은 팀들이 그의 생산성이 이 비용을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일부 경쟁 팀의 임원들은 스티븐스가 브라운의 시장 반응이 부족한 점에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은 이전에 브라운을 데리고 가는 것을 시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브라운을 한 시즌 더 보유하는 것은 리스크가 컸다. 그는 팀과의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탤럼이 아킬레스 부상으로 휴식기를 취했을 때 브라운이 주 공격 포인트로 활약한 지난 시즌을 즐겼다는 점이 경고 신호로 작용했다. 브라운의 트레이너 드류 한렌은 소셜 미디어에 브라운이 공을 다루었을 때 팀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밝혔다.

킹과 아미크는 보스턴이 훈련 캠프에 브라운과 탤럼을 모두 데려가고, 탤럼이 다시 공격 포인트를 맡는 상황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라운이 주요 역할을 다시 맡는 것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 가을에 그를 트레이드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