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메이플리프스가 존 채이카를 새 GM으로 임명했다. 이 임명은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친 뒤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CEO 키스 펠리는 이 결정이 그의 임기 중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펠리는 채용 과정이 “깊이 있고 철저했다”고 강조했지만,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채이카의 과거 논란

채이카의 임명은 그의 이전 경력과 관련된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 채이카는 플레이오프 하루 전에 애리조나 코요테스에서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그 다음 해 1월, NHL 회장 가리 베테이너는 채이카가 “리그와 경기에 해로운 행동”을 했다며 2021년 달력 연도 나머지 기간 동안의 징계를 발표했다. ESPN에 따르면. 베테이너는 채이카가 코요테스에 대한 의무를 위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기회를 탐색하고 계약이 3년 남은 상태에서 계약을 해지했다.

채이카는 2016년 26세에 코요테스의 GM으로 임명되어 NHL 역사상 최연소 GM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그의 과거는 팬들과 리그 내부 인사들 사이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토론토 선의 기자인 스티브 시몬스는 채이카를 “사기꾼”, “판매원”, “거짓말쟁이”라고 묘사했다. 이 평가는 NHL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것이다. 펠리는 이 주장에 대해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을 수도 있다”고 말했고, 채용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재차 강조했다.

철저한 검토와 다양한 반응

펠리는 채용 과정에서 “깊은 검토”를 진행했으며, 모든 보고서를 검토하고 여러 사람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상의한 인물들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과정에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사실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펠리는 리그 내부에서 채이카의 채용이 “가짜”라고 여겨지는 인식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펠리는 비판을 완전히 무시하고, 채용 과정의 결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채이카의 임명은 메이플리프스의 프론트 오피스에서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2025-26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뒤 GM 브래드 트렐리빙과 결별한 이후다. 메이플리프스는 또한 프랜차이즈 전설인 마츠 순딘을 팀 운영 책임자 겸 고문으로 임명했다. 펠리는 두 사람의 채용이 팀의 리더십과 성과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리그 내부의 반응

펠리는 채용 과정을 방어했지만, NHL 내부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시몬스가 인터뷰한 20명 중 대부분이 NHL 소속이었으며, 그중 단 한 명만 채이카의 채용을 지지했다. 나머지 인사들은 이 채용을 “가짜”라고 평가했다. 이 비판은 채이카가 코요테스에서 보여준 행동이 그의 정직성과 판단력에 대한 의심을 남겼다는 것을 보여준다.

펠리는 이 문제에 대한 대응이 간단하고 비공식적이었다. 채용 결정이 어떻게 내려졌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는 질문에, 그는 단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답변은 많은 사람에게 회피성으로 보였다. 메이플리프스는 채이카의 논란스러운 과거에 대한 영향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채용 과정의 구조와 깊이에 집중하고 있다.

메이플리프스가 새 경영진 체제로 나아가면서, 채이카가 신뢰를 회복하고 성과를 내는지가 주목된다. 현재 팀은 결정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펠리는 채이카의 과거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메이플리프스의 다음 단계는 채이카의 리더십과 팀의 새 방향성에 대한 헌신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