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여자 럭비팀은 5월 2일 애시턴 게이트에서 열린 6네이션스 대회에서 웨일스를 62-24로 물리켰습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연승을 36경기로 늘렸습니다. 이 경기는 26,247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잉글랜드는 5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압도적 활약

잉글랜드는 10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8명의 선수들이 각각 터치다운을 기록했습니다. 웨일스 출신의 캡틴 메그 존스는 전반에 두 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습니다. 그녀는 오른쪽 날개로 혼자 달려들어 터치다운을 성공시켰고, 클라우디아 몰로니-맥도날드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하기도 했습니다. 뒷라인의 매디 파우나티와 마릴리 패커, 윙 미리 데이비드(국제 데뷔전)도 터치다운을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 웨일스의 키라 비반과 켈시 존스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에 앰미 코케인, 몰로니-맥도날드, 제시 브레이치의 추가 터치다운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패커는 두 번째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웨일스의 끈기와 발전

웨일스는 최근 13경기 중 12번을 패배하며 5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감독 세이언 린은 팀의 끈기와 의지를 언급했습니다. 웨일스는 캡틴 베탄 루이스와 세렌 록우드의 후반 터치다운으로 보너스 포인트를 따냈습니다.

웨일스는 경기 중에도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제이즈 조이스는 후반 초반 터치다운을 저지하는 태클을 했고, 케일리 파월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14명의 선수로 1개의 터치다운만 허용하며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루이스와 록우드의 터치다운은 팀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비반이 개인적으로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후 동료들에게 둘러싸이며 기뻐했습니다.

잉글랜드의 미래 과제

잉글랜드는 승리했지만 완벽한 경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팀은 9개의 페널티를 내주었고, 이 중 2개는 웨일스의 터치다운으로 이어졌습니다. 핸들링 오류와 느슨한 패스도 나타났지만, 잉글랜드는 결국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잉글랜드는 기록적인 8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5월 9일 파르마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열립니다. 웨일스는 같은 날 벨파스트에서 아일랜드를 만납니다. 잉글랜드 감독은 프랑스전에서 더 나은 규율과 정확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웨일스는 여전히 순위표 하위에 있지만, 발전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후반에 볼을 되찾고 집중력을 유지한 모습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보너스 포인트를 따내고, 잉글랜드에 맞서 기록한 최고 점수도 웨일스에게 기대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