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가 2026년 5월 3일 AS 모나코의 메츠전에서 1084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포그바는 57분 동안 뛰었으며, 소파스코어의 평가에서 6.7/10점을 받았다. 33세의 프랑스 국가대표는 52번 볼을 만졌고, 46개 중 36개(78%)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11번의 볼 소유권을 잃었으며, 슛 2개는 모두 골문을 맞추지 못했다. 한 번의 태클 성공, 다섯 번의 볼 회수, 네 번 중 두 번의 지상 듀엘, 세 번 중 두 번의 공중 듀엘을 기록했다. 포그바는 57분을 뛰고 알라디 지 바마에게 교체됐다.
체력 저하와 정신적 고민
포그바의 선발 출전은 장기간의 부상과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은 후였다. 2025-26 시즌 동안 모나코에서 단 6경기에 출전한 그는 부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를 빠쳤다. 프랑스 매체 풋머카토에 따르면 포그바는 부상과 주변 압박으로 인해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다. ‘이게 끝이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이걸 피하려면 내가 뭐를 더 해야 할까?’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했다.
모나코의 스포츠 디렉터 티아고 스쿠로는 포그바의 체력 문제를 인정했다. SPORT BILD에 따르면 포그바는 이번 시즌 단 세 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며 허벅지, 발목, 그리고 최근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고생했다. 스쿠로는 “포그바의 프로그램과 계획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럽도, 포그바도. 그는 자신이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사실에 매우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팬 반응과 기량 전망
포그바의 메츠전 경기 모습은 소셜 미디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켰다. 일부 팬들은 그의 체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고, 다른 팬들은 기술 능력을 칭찬했다. 한 팬은 “포그바는 여전히 머리가 좋지만, 안타깝게도 다리들은 가라”라고 쓰였고, 다른 팬은 “체력은 떨어졌지만, 그의 지능은 여전히 좋고, 좋은 패스를 시도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팬들은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별로 나쁘지 않았다. 출전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다시 기량을 되찾을 수 있다. 체력면에서 분명히 떨어졌다”라고 쓴 팬도 있었다. “그는 평소 포그바보다 느리고, 경기에서 뻐꾸기처럼 느껴졌지만,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 다시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도 말했다.
혼합된 반응 속에서도 포그바의 월드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한 팬은 SPORTbible에 따르면 “데샹 감독이 포그바를 소집해주길 바란다. 포그바와 셰르키가 올리스, 데메벨, 메바페에게 드리블을 하게 된다면 상상이 된다”라고 말했다. 포그바의 경기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그의 복귀를 기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배경과 경력
폴 라빌 포그바는 1993년 3월 15일 프랑스 랑니-sur-마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기니 출신, 어머니는 콩고 출신이다. 그는 US 로이시 앙 브리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플로렌틴과 마티아스 포그바 형제와 함께 자랐다. 포그바는 2013년 유럽 최고의 U21 선수로 선정되어 골든 보이상을 수상했다. Transfermarkt에 따르면 포그바는 2025년 7월 AS 모나코와 계약했으며,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이 경기 이전의 마지막 선발 출전은 2023년 4월 유벤투스 시절이었다.
5월 3일, 포그바는 모나코에서 라민 카마라와 함께 미드필드를 구성했다. 현재 모나코는 리그 1에서 51점을 기록하며 7위에 위치해 있다. 포그바가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