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해즐스워스에서 진행되는 인크 페스티벌에서 리처드 커츠와 에스터 프리드가 각각 신작 연극을 공연한다. 이 페스티벌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지역 작가들이 특별한 장소에서 쓴 70개의 짧은 연극을 선보인다.
커츠의 연극 포트레이트는 유명한 여배우가 전문 화가를 고용해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에스터 프리드의 시그너즈 앤드 위스퍼스는 마술 쇼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커플이 과거의 인물을 마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작품은 해즐스워스에서 열리는 인크 페스티벌에서 첫 공연을 하며, 이는 페스티벌이 10년째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4일간의 일정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작가들이 쓴 70개의 짧은 연극을 선보인다. 연극은 전통 극장, 지역 식료품 창고, 볼링장, 스크אוט 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된다. 페스티벌 주최측은 연극 공연 외에도 청소년과 지역 사회를 위한 무료 이벤트와 강연도 마련했다.
인크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 줄리아 소워버츠는 페스티벌의 기원을 2015년의 소규모 시작으로 설명했다. 당시에는 지역 신진 작가들의 15개 작품이 페스티벌에 소개되었다. 소워버츠는 “10년 전 15개 작품이었던 소규모 페스티벌이 지금은 세계 최대의 짧은 연극 축제로 성장했음을 믿기 어렵다. 10년은 많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해즐스워스는 약 5,000명이 거주하는 잉글랜드 동부의 도시로, 이곳은 서퍽 주의 풍경 속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커츠와 프리드는 모두 지역 주민으로, 신작 연극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소워버츠는 짧은 연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연기자와 관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인크 페스티벌에서는 이후 전국적으로 투어한 작품들이 소개된 바 있다. 올해는 커츠와 프리드 같은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인해 페스티벌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커츠는 68세이며, 그의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프리드는 화가 루시안 프리드의 딸이며, 시그蒙드 프리드의 손자이다.
페스티벌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작은 스크אוט 홀부터 볼링장의 넓은 공간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청소년 프로그램은 연극 창작과 연기 워크숍을 포함한다.
인크 페스티벌은 해즐스워스를 새로운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이 주로 참여하지만, 커츠와 프리드의 참여로 인해 페스티벌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소워버츠는 페스티벌의 지속적인 성장에 봉사자들과 지역 사회의 지원을 감사히 한다.
서퍽의 극장 문화는 이러한 지역 주도의 노력에 힘입어 번영하고 있다. 인근의 알데버그 페스티벌은 국제적인 관객을 끌어들이지만, 인크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을 위한 접근성 있는 행사로 남아 있다. 관객들은 하루에 여러 연극을 관람할 수 있으며, 유명 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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