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미드필더 리차드 리오스가 유럽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인재로 떠올랐다. 2000년 6월 2일 콜롬비아 베타치에서 태어난 리오스는 풋살 경기에서 출발해 브라질과 포르투갈을 거쳐 벤피카에 합류했다. 그의 성장 과정은 이제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풋살에서 벤피카로
리오스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콜롬비아 풋살팀 알리안차 플라타네라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엘리트 아카데미에 접근할 수 없었던 그는 풋살을 통해 볼 컨트롤, 전술적 시야, 민첩성을 키웠다. 2020-2021 시즌 브라질 리그에서 플라멩구와 임대 계약을 맺으며 기회를 잡았지만, 초기 임대 경험과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진전이 늦어졌다. 그는 가라니에서 돌파를 주도하는 미드필더로 부상했고, 이후 팔메이라스에 합류해 브라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7월 리오스는 약 3000만 유로에 벤피카에 입단했다. 2026년 8월까지 포르투갈의 거대 구단에서 45경기를 소화하며 8골을 기록했다. 그의 계약은 2030년까지이며, 그의 활약은 로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주요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마의 관심과 이적 소문
포르투갈 매체 cnnportugal.iol.pt에 따르면, 로마는 이전부터 리오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최근 다시 그의 대리인과 접촉을 재개했다. 이탈리아 구단은 리오스의 신체적, 기술적 능력을 이유로 그를 미드필더의 핵심 인재로 보고 있다. 하지만 벤피카는 3000만 유로 이상의 가격을 요구하고 있어 이적은 복잡해졌다. 로마는 이적 시장 종료 몇 주 전에 재정적 옵션을 평가 중이다.
스페인 매체 bolavip.com에 따르면, 벤피카 감독 마르코 실바는 리오스가 이번 시즌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통보했다. 이로 인해 이적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일고 있으며, 리오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기량과 시장 가치
26세인 리오스는 벤피카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오른발잡이이다. 2026/2027 리가 포르투갈 시즌에서 평균 6.53점을 기록했으며, 37분을 소화했지만 득점이나 어시스트는 없었다. bolavip.com에 따르면 그의 현재 시장 가치는 약 2500만 유로로 추정된다.
마르코 실바 감독 아래 경기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리오스는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서 여전히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35경기를 뛰며 2024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볼을 회수하고 좁은 공간에서 볼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춘 그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동적인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