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건강 문제
커리는 심혈관 질환 외에도 뇌졸중과 신장암 병력이 있었으며, 이 질병들이 그의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제출된 사망증명서를 인용한 것이다. 이러한 건강 문제는 그의 삶과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영화계 추모와 개인적 고백
1975년 영화 ‘록키 홀러우드’에서 드레스를 입은 프랭크-엔-퍼터 역할로 유명해진 커리에게 연극과 영화계 인사들이 추모 메시지를 보냈다. 2012년 뇌졸중으로 인해 휠체어를 타게 되었고 이후 목소리 연기에 집중했다. 그는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커리는 영화 컨벤션에 계속 참여했으며 지난해 회고록 ‘바가보드’를 발표했다. 이 책에서는 의료 사고와 장기간의 회복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나에게 남긴 가장 큰 교훈은 내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커리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경력과 유산
지난주 ‘클루’에서 공동 출연한 마이클 맥케인이 커리를 ‘매우 심각한 신체 상태’로 묘사했다. ‘휠체어를 타고도 그는 팬들에게 친절하고 배려를 보였다’고 ‘록키 홀러우드’에서 함께 연기한 수잔 사란던은 밝혔다. 그녀는 커리를 ‘재치 있고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1946년 영국 워링턴에서 태어난 커리는 대학을 나와 1968년 런던에서 락 뮤지컬 ‘헤어’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첫 단계를 밟았다. 당시 공연진 리차드 오브라이언은 새 뮤지컬 ‘록키 홀러우드’에 그를 캐스팅했다. 이 작품에서 ‘꿈을 꾸지 말고 되어라’라는 대사를 낭독했다.
커리의 대표적인 영화 역할로는 스티븐 킹의 소설 ‘잇’에서 사악한 꼬마 우스꽝스러운 캐릭터 펜니와이즈, ‘스팸알롯’에서 킹 아서, 1982년 뮤지컬 영화 ‘애니’에서 로스터, ‘홈 알로네 2’, ‘레드 오كت버’, ‘스커리 모비 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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