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가 4년 만에 윈ブル던 단식 경기에 복귀했지만, 첫 라운드에서 20세 호주 선수 마야 조인트에게 패했다. 44세의 윌리엄스는 6-3, 6-7(6), 6-3으로 졌다. 조인트는 세계 랭킹 53위로, 이 대회에 참가하기 전 18경기 중 15경기를 졌다.
센터코트 복귀
윌리엄스는 2022년 US 오픈 이후 단식 경기를 하지 않았다. 윈ブル던 조직위원회는 그에게 와일드카드를 주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후 윌리엄스는 성명을 통해 ‘윈ブル던에 다시 오는 것은 정말 좋았다. 내가 여기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분위기는 놀라웠고, 코트에 나서는 것도 놀라웠다. 확실히 즐기고, 그리웠고, 그 순간을 가장 많이 즐겼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특유의 기술을 보여주는 순간들이 있었다. 1세트에서 121mph의 아차를 날리고, 타이브레이크에서는 122mph의 아차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브 리턴의 타이밍이 어색했고, 기존보다 많은 베이스라인 실수를 했다. 조인트는 지난해 이 대회 준비전인 이스트본에서 우승한 바 있다. 그녀는 윌리엄스의 실수를 잘 활용했다.
경기 후 조인트는 ‘지금 당장은 말할 게 없어. 솔직히 방금 일어난 일이 뭔지도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전 날 밤 2시까지 경기의 의미를 생각하며 깨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험과 기대
윌리엄스는 올 인글랜드 클럽의 신성한 잔디 코트에서 98번의 단식 승리를 거둔 선수다. 조인트는 윈ブル던 단식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반면 조인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윌리엄스는 이 대회에서 7번 우승한 바 있다. 2003년 결승전에서 여동생 빈스를 4-6, 6-4, 6-2로 물리친 바 있다.
전 세계 1위를 지낸 카롤린 와즈니아키는 윌리엄스의 경기를 칭찬했다. ‘그녀는 승리를 얻지 못했지만, 모두가 오늘 그녀가 이길 거라 기대했어. 그녀는 순간순간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스스로와 싸우고 있었다. 결국 에너지가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윈ブル던 이전에 두 번의 복식 경기를 했지만, 2022년 이후 단식 경기는 하지 않았다. 그녀는 HSBC 챔피언십에서 비토리아 모보와 함께 경기를 하며 1라운드에서 승리했지만 부상으로 중도 포기했다. 다음 주 베를린 오픈에서는 카롤리나 무초바와 함께 경기를 했지만, 첫 경기에서 패했다.
유산과 미래
23개의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을 차지한 윌리엄스는 마거릿 코트의 24개 기록을 깨기 위해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그녀는 각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최소 3번 우승했으며, 여동생과 함께 복식에서 ‘골든 슬램’을 달성했다. 잔디코트에서는 123경기 중 107경기를 승리하며, 이 표면을 좋아함을 보여준다.
2022년 윌리엄스는 윈ブル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가 어디 있을지는 모르겠어’라고 그녀는 당시 말했다. 그녀는 2026년에 다시 경기를 하기 위한 초청장을 받았으며, 이번 주중 여동생 빈스와 함께 복식 경기를 할 예정이다. 팬들과 관찰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녀가 얼마나 멀리 나아갈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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