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미 폴은 아도르포 데니엘 발레호와의 경기를 이기고 ATP 신시내티 오픈 4라운드에 진출했다. 미국의 폴은 이전 윔블던에서 휴버트 후르카치에게 패한 바 있다. 그는 실수 많은 경기 속에서도 3세트에서 침착함을 발휘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강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즈베레프, 불안한 출발 뒤 8강 진출

전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테렌스 아트만과의 2세트 접전 끝에 7-6(7-4), 7-6(8-6)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총 2시간 9분이 걸렸다. 즈베레프는 두 세트 모두 초반에 뒤처졌지만, 테이크브레이크로 반격해 결국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그는 실수로 아트만의 몸을 맞춘 점을 사과했고, 두 선수 모두 웃으며 그 순간을 넘겼다.

“첫 경기보다는 한층 나아졌다”고 즈베레프는 말했다. 그는 첫 경기에서 캐머런 노리에게 고전한 점을 언급하며, “아트만은 훌륭한 테니스를 했고, 공격적인 플레이와 강한 서브, 강력한 드라이버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그의 다음 상대는 톰미 폴로, US 오픈을 앞두고 중요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발레호, 마스터스 1000 첫 승

파라과이의 아도르포 데니엘 발레호는 2라운드에서 발레틴 바셰로트를 꺾으며, 생애 첫 상위 20 선수 승리를 기록했다. 이는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의 3라운드 진출이 처음이다. 그는 톰미 폴과의 경기에서 자신감을 갖고 나섰다. 경기는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그랜드스탠드 코트에서 11,400명의 관중 앞에서 열렸으며, 디즈니 플러스 프리미엄을 통해 파라과이와 남미 지역에 방영되었다.

발레호는 바셰로트를 이긴 뒤 폴과의 대결이 두 번째 큰 시험이었다. 이전 휴스턴에서 두 선수는 이미 한 번 맞붙은 바 있어, 이번 경기는 흥미를 더했다. 그러나 폴은 현재의 기세와 경험을 앞세워 승리를 예상했다.

US 오픈 대비

신시내티 오픈은 8월 30일 뉴욕에서 시작하는 US 오픈을 앞두고 중요한 예선 대회다. 즈베레프는 몬트리올 마스터스에서 예기치 못한 2라운드 탈락을 경험한 뒤, 이 대회를 통해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올 시즌 46승을 기록했으며, 그 중 마스터스 대회에서 20승을 달성했다. 폴과의 경기는 중요한 시험이 될 전망이다.

톰미 폴에게는 발레호와의 경기는 2026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폴은 이전 윔블던에서 후르카치에게 패한 바 있지만, ATP 순회에서의 일관성과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다음 상대인 즈베레프는 상위 랭크 선수로, US 오픈의 고강도 환경을 대비하는 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