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라라는 기존의 허리케인에서 약화된 상태로 하와이에 상륙하며 폭우와 강풍을 몰고 왔다. CBS 뉴스 기상학자 닉키 노란에 따르면, 라라는 일요일 오전 빅아일랜드를 지나며 폭우를 쏟아부었다. 토요일에는 빅아일랜드 남부 지역을 지나가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했다. 하와이 주지사 조시 그린은 CBS 호놀룰루 방송국 KGMB에 따르면, 날레후에서 두 채의 주택이 유수로 휩쓸려나가며 노인 한 명이 구조된 사례도 보고되었다.

호놀룰루 응급의료서비스(EMS)는 200명 이상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주 및 카운티 행정기관, 학교, 법원이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태풍이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라라가 서쪽으로 이동하며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했지만, 수요일까지 태평양 오픈 수역에서 다시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대응과 경고

조시 그린 주지사는 Kurier에 따르면, 대응팀을 동원하고 연방 지원을 받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그린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집을 보호하고 태풍 대비를 당부했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1992년 허리케인 인키 이후 하와이에 직접 상륙한 허리케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1950년 이후 하와이에 상륙한 허리케인은 1959년의 도트와 1992년의 인키 두 차례뿐이다.

목요일 현재 라라는 빅아일랜드 동남쪽 70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지속적인 풍속이 시속 95km였다. 허리케인은 지속적인 풍속이 시속 119km 이상이어야 한다. 마우이, 라나이, 모로카이, 카후오와에 열대성 폭풍 경보가 발령되었다.

지역 내 태풍의 전반적 상황

라라가 하와이에 영향을 주고 있는 동안, 다른 열대성 태풍도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v.daum.net에 따르면, 멕시코 아카풀코에서는 9월 25일 열대성 태풍 존이 주민들에게 예기치 못한 두 번째 타격을 가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존이 다시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수 있으며, 해안 지역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이머카에서는 허리케인 멜리사는 10월 28일 카테고리 5 허리케인으로 상륙하며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장기 복구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감리교(미국)에 따르면, 감리교 재난구호단은 즉각적인 필요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기 복구 계획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