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물에 잠긴 도로 진입
웨이모는 성명을 통해 여전히 예보, 경고, 실시간 날씨 조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곧 승객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물에 잠긴 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이는 이달 초 미국 고속도로 안전청(NHTSA)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문에서 강조됐다.
약 3800대 로봇택시 자발적 리콜
이 소프트웨어 문제에 대응해 웨이모는 5세대와 6세대 자동 운전 시스템을 사용하는 약 3800대의 로봇택시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
회사는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소프트웨어 보호 장치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수요일, 애틀란타의 한 도로에서 승객이 없는 웨이모 로봇택시가 홍수로 물에 잠겨 멈춰선 사고가 발생해 자동 운전 시스템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마이애미의 고속도로에서도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회사는 건설 구간에서 자율주행차의 성능을 평가 중이며, 곧 해당 노선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에 전했다.
자율주행차 안전성에 대한 우려
지난 1년간 무인 자동차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술과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
웨이모가 미국 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결정은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모든 상황에서 시스템이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직면한 지속적인 도전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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