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시 데이는 6월 22일에 열리며, 1948년 탈리버리 항구에 도착한 ‘임페리얼 윈드러시’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합니다. 이 배는 전후 영국을 재건하기 위해 카리브해에서 온 1,000명 이상의 이민자를 태웠습니다. 이들은 공공 서비스, 문화, 산업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차별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념과 인정

2026년 윈드러시 데이에는 이들의 유산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런던 워털루 역에는 새롭게 세워진 기념비가 공개되며,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와 바론스 플로엘라 벤자민이 참석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옷차림은 스페인의 레티치아 여왕과 비교되었습니다.

윈드러시 정의 캠페인의 핵심 인물인 패트릭 버논은 2026년 찰스 3세의 생일 영예로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6월 22일을 윈드러시 데이로 지정하는 데 기여했으며, ‘100명의 흑인 영국인’ 투표를 창설했습니다.

이민 개혁의 미완된 과제

윈드러시 사태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2018년에 대중에게 알려진 이 사태는, 영국에서 영구 거주권을 가진 이민자들이 서류 미비로 불법 이민자로 오인된 사례를 드러냈습니다. 와인디 윌리엄스는 ‘학습된 교훈’ 보고서에서 이 사태를 ‘예견 가능하고 예방 가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사태는 단일 정책 실패가 아니라 복잡한 이민 규정과 인종 문제에 대한 기관의 무관심이 겹친 결과였습니다. 이후 정부는 보상 제도를 마련하고 윈드러시 커미셔너를 임명하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공공 회계 위원회는 이 제도의 효과성과 접근성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지속적인 활동과 새로운 청원

2026년 윈드러시 데이에는 패트릭 버논이 ‘윈드러시 교훈 학습 리뷰’에서 제시된 30개 권고사항의 완전한 실행을 요구하는 청원을 10 다운닝 스트리트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소수 민족의 대우에 대한 독립적 조사도 촉구했습니다. 그는 흑인 지역 사회에 미친 차별적 영향을 지적하며, 사회적 거리 위반 벌금이 높은 수준이며, 가족의 장례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논은 ‘임페리얼 윈드러시’의 앵커를 회수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앵커는 현재 북아프리카 해안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는 이 조치를 기념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며, 구조적 인종차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