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펠라이트 알란 나시멘토(34)가 8월 3일 잠 중 심장마비로 인해 숨졌다. UFC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응급의료진은 현장에서 그를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UFC는 “이번 상황이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가족과 친구, 팀 동료,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프로 경력과 기록
나시멘토는 약 15년간 프로 MMA 싸움꾼으로 활동하며 22승 7패를 기록했다. 그는 2011년 프로 데뷔 후 10전 중 9승을 거두며 빠르게 성장했다. 다나 화이트의 챔피언 시리즈에 참가했으며, 라울리안 파이바에게 분할 판정으로 패했다. 2021년 UFC 데뷔전에서 타기르 울란벡보프에게 분할 판정으로 패했다.
이후 나시멘토는 연속 4승을 거두며 제이크 하들리, 카를로스 헤르난데스, 자펠 필로, 코디 듀렌을 물리쳤다. 헤르난데스와 듀렌을 물리친 경기에서 ‘나이트 베스트 파이트’를 받았다. 그의 승리 행진은 6월 20일 미치 래포소에게 분할 판정으로 패한 경기에서 끝났다.
반응과 추모
나시멘토는 상파울로의 츄테 보제 체육관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 엘프스 브레너 등 유명 파이터들과 함께 훈련하며 친구로 지냈다. 그의 죽음은 MMA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줬다. 올리베이라도 SNS에 “오늘 나는 스포츠가 준 형제를 잃었다. 항상 내 옆에 있었고, 함께 링과 라운드를 나누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애도했다.
UFC는 나시멘토를 ‘사랑받는’ 멤버로 기억했다. 그는 그라플링 기술과 브라질리언 주짓수 실력으로 유명했으며, 블랙 벨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코치 디에고 리마와 함께 훈련했으며, 브라질 MMA 인재들을 키우는 츄테 보제 아카데미 소속이었다.
최종 경기와 유산
나시멘토의 마지막 UFC 경기는 6월 2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79에서 미치 래포소와의 경기였다. 그는 분할 판정으로 패했다. UFC 진출 전, 그는 브라질 MMA 무대에서 제출 기술과 그라플링 실력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의 별칭 ‘푸로 오소'(의미: ‘피부와 뼈’)는 날렵하고 민첩한 싸움 스타일을 반영한다.
동료와 팬들은 그의 죽음에 충격과 슬픔을 표현했다. UFC는 “이번 상황이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가족과 친구, 팀 동료, 그와 가까운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다시 한 번 애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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