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2026년 월드컵에서 하이티를 2-0으로 물리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두 골을 책임진 마테우스 쿠냐가 브라질의 승리에 기여했다. 하이티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탈락이 확정된 팀이 되었다. 쿠냐의 활약은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의 칭찬을 받았다.
쿠냐, 브라질 승리의 핵심 인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쿠냐는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그는 골대 근처에서 반사골로 첫 골을 기록했고, 왼발로 상대 골대 상단 왼쪽 모서리를 강타하며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쿠냐의 골은 브라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리너 데인 파이낸셜 필드에서 6만 8천 명이 넘는 관중 중 브라질 응원단이 가장 큰 반응을 보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전 브라질과 모로코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쿠냐를 교체 선수로 투입했으나, 이번 하이티전에서는 선발로 내보냈다. 감독은 “이 경기에서 쿠냐의 위치는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올바른 선택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움직임이 좋았고. 파스를 잘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그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다음 경기에서 라인업을 바꿀 수 있다고 시사했다.
하이티의 끈기와 브라질의 실수
브라질의 라피냐는 전반에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며 팬들의 분위기를 잠시 떨어뜨렸다. 그러나 곧 경기장은 다시 분위기를 되찾았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슈퍼볼 우승 팀 응원단도 관중들 사이에서 활기를 유지했다.
하이티 팬들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전투가사인 ‘그레나디에 알라소(Grenadye Alaso)’를 부르며 의지를 보여주었다. 하이티는 50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팀이었지만, 결국 탈락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월드컵 전체 상황
브라질의 승리는 다른 주요 경기와 함께 이뤄졌다. 캐나다의 이스마엘 코네는 다리 수술로 토너먼트를 중단했고, 스페인의 라미네 야말은 “아직 경기를 치르는 것은 너무 이르고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호주를 2-0으로 물리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모로코의 유세프 사바리가 스코틀랜드전에서 토너먼트 최단 시간인 골을 기록하며 2-1로 이겼다.
브라질은 이전 모로코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쿠냐의 두 골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쿠냐는 앞으로 팀의 공격 라인에서 핵심 인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안첼로티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라인업을 바꿀 수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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