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이사회는 게임스톱의 555억 달러 인수 제안을 ‘신용성과 매력성이 모두 부족하다’며 거절했다. 이 제안은 이베이 주당 125달러로 평가했지만, 재정적·운영적 위험으로 인해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베이 의장인 폴 프레슬러는 이에 대해 서한을 통해 밝혔다. 게임스톱은 시장 가치 약 120억 달러로, 이베이의 460억 달러 대비 거의 4분의 1 수준이다.
게임스톱의 재정 계획에 의문 제기
게임스톱의 CEO 라이언 코헨은 94억 달러의 ‘현금’과 TD 시큐리티스로부터 200억 달러의 잠재적 부채 금융으로 거래를 자금 조달할 계획을 제시했다. 게임스톱의 시장 자본화 약 100억 달러를 더하면, 제안한 금액 대비 약 160억 달러가 부족하다. CNBC 인터뷰에서 코헨은 이 격차를 어떻게 메울지 설명하지 못하고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자금 조달과 부채에 대한 우려
프레슬러는 게임스톱의 자금 조달 계획, 차입 능력, 통합된 회사의 운영적 위험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코헨은 이사회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베이 주주들에게 직접 제안을 전달하는 호의적 인수를 시도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게임스톱이 전략적 목표로 이베이 지분 5%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전략적 타당성과 분석가 반응
코헨은 2020년부터 게임스톱과 연관된 바 있으며, 이베이가 자신의 리더십 아래 아마존과 견줄 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즉각적인 비용 절감 계획과 온라인 거래소의 재정비를 약속했다. 그러나 포레스터의 소매 분석가인 수차리타 코달리는 BBC에 ‘이 제안은 이베이에 게임스톱의 부채를 물려줄 수 있는 ‘별로 매력적인 제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BBC는 게임스톱 측에 입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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