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수천 명이 ‘분홍 flamingo 혁명’을 벌이며 에디 라마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집회는 보호 지역 인근 리조트 건설 계획으로 시작됐다. 이 리조트는 보호 지역인 나이르타 습지 인근에 짓는 프로젝트로, 국제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 투자자와 환경 문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사위 제이레드 쿠시너를 포함한 국제 투자자들이 나이르타 습지 인근에 고급 리조트를 건설하려 한다. 정부는 이 투자자들에게 ‘특별 투자자’ 지위를 부여했지만, 아직 건설 허가를 내지 않았다. 환경 영향 평가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울타리 설치와 굴착기가 보고 있다.
집회 확산과 정부 대응
개인 경비원이 시위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집회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이 사건은 라마 총리가 직접 인정했다. 분노는 알바니아의 개발과 통치 방식에 대한 더 넓은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시위자 헬레나는 BBC에 “학교와 병원, 인프라, 해외에 사는 가족을 위해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나 자신을 위해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이 나라에 남고 싶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라마 총리와 그의 사회당은 13년간 집권하며 알바니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수도 티라나의 하늘을 수많은 국제 건축가들이 설계한 고층 건물로 채웠다. 관광 산업도 성장하며 GDP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알바니아는 유럽 연합 가입을 향해 눈에 띄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내년 말까지 가입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부 발칸 반도 6개국 중 몬테네그로 다음으로 빠르게 진행 중이다. 몬테네그로는 알바니아보다 10년 더 오래 협상 중이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17년간 공산주의 강제 노동 수용소에 갇혔던 저자이자 인권 활동가인 파토스 루보냐는 현 정부를 비판한다. 그는 정부가 ‘오ли가르히, 유사 범죄 조직, 언론, 부패 국제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건설 붐은 자금 세탁을 위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라마 총리는 밤마다 열리는 집회를 건전하고 민주적인 사회의 표시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정치적 동료들 중 일부는 알바니아 반부패 검찰(스팍)의 조사를 받고 있다. 그 중에는 전 수석 부통령과 티라나 시장이 포함된다.
정당성 위기와 정치적 변화
라마 총리가 지난해 선거에서 후보로 지명한 알바니아 의회 최연소 의원 마야나 코체쿠가 사회당을 떠났다. 그녀는 “나이가 어려서 그냥 서서 정부를 찬양하고 아무 일도 없는 척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코체쿠는 라마 총리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는 이제 사람들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큰 정당성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아름다운 외관이 빛나 보이지만, 실제 상황은 다르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점점 더 깨닫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대치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자들은 물러서지 않고, 라마 총리는 여전히 직무에 있다. 따라서 ‘분홍 flamingo 혁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티라나 거리에서 flamingo는 여전히 이 운동의 상징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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