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링 하란드(노르웨이)가 후반 10분 만에 2골을 기록하며 노르웨이가 브라질을 2-1로 꺾고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더 가디언원풋볼에 따르면, 하란드는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시간까지 모두 득점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는 1998년 이후 첫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뤘다.

하란드의 활약으로 승리 확정

하란드는 이 경기에서 6골, 7골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통산 7득점을 달성했다. 후반 9분, 교체 출전한 안드레아스 스크제델럽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더 가디언에 따르면, 하란드는 브라질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랴스를 제치고 알리송 골키퍼를 따돌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 스크제델럽의 또 다른 크로스를 완성한 하란드는 외각에서 낮은 슛으로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 원풋볼은 이 득점을 밖에서 찍은 뛰어난 기술로 평가했다. 하란드는 득점 후 단순히 서서 미소를 지으며 축하를 받았다. 팀 동료와 팬들은 기쁨을 표현하며 경기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는 하란드와 스크제델럽이 두 번째로 연결된 득점으로, 교체의 효과를 보여줬다.

중요 순간과 세이브

하란드의 결정적인 득점 이전에도 경기는 여러 극적인 순간을 보여줬다. 전반 10분, 노르웨이의 패트릭 베르크가 오프사이드로 인해 득점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브라질의 마테우스 쿠냐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브루노 기마라에스가 오르잔 니란드의 세이브를 맞아 실패했다. 원풋볼에 따르면, 니란드는 35세의 전 호펜하임 선수로, 이 경기에서 엔드리크와 1대 1 상황에서 스톱을 성공시켰다.

하란드는 경기 초반 몇 번의 득점 기회를 놓쳤지만, 결국 결정적인 득점으로 노르웨이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승리는 1998년 이후 노르웨이의 첫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로 기록됐다. 브라질은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과 신임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의 지휘 아래 경기에 나섰다. 더 가디언에 따르면, 안첼로티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기습적으로 선발로 기용했다.

승리의 의미

이번 승리는 노르웨이에게 큰 성과이며, 감독 스타레 솔바켄의 5년간의 팀 구축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반전에는 브라질을 압박하는 전략을 펼쳤지만, 교체 카드가 나온 후 반전이 일어났다. 하란드의 6골, 7골과 니란드의 3차례 중요한 세이브가 합쳐져 역사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뉴마르가 후반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경기 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하란드의 경기 외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그의 총각 스타일과 매력적인 미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노르웨이의 17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 승리로 노르웨이는 8강 진출을 확정짓고, 다음 라운드에서 흥미로운 경기를 기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