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스는 2026년 7월 3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결혼식은 유머리스트 아담 샘러가 주례를 맡았으며, 스위프트의 오빠 아우스틴 스위프트와 켈스의 오빠 제이슨 켈스가 각각 영예의 신랑 친구와 신랑 친구 역할을 했다.
지지 하디드의 핑크 웨딩 객석 드레스
지지 하디드는 연회색의 와이더호프 드레스를 입어 주목받았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1억4500만원으로, 손으로 만든 섬세한 자수와 반짝이는 핑크 비단 장식이 특징이다. 비록 비용이 높지만, USA 투데이는 이 드레스를 따라할 수 있는 더 저렴한 옵션도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과 서약
TODAY.com에 인터뷰한 두 명의 참석자에 따르면, 결혼식은 ‘믿기지 않는 순간’으로 기억된다. 참석자들은 스위프트와 켈스의 사진이 놓인 터널을 지나 ‘비밀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으로 이동했다. 스위프트와 켈스는 모두 크리스티앙 디올의 화이트 하이 패션 의상을 입었으며, 두 사람은 직접 서약문을 썼다. 스위프트는 자신의 서약 중간에 노래를 섞기도 했다.
레나 더너움의 논란 조크
주 결혼식 전날 행사에서 스위프트의 오랜 친구인 레나 더너움이 조크를 했다. rollingstone.de와 T-Online에 따르면, 더너움은 미식축구를 ‘이성애 남성들이 게이 포르노를 재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일부 참석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었고, 다른 이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스위프트는 이 연설 후 더너움을 ‘천재’라고 칭했다.
스위프트와 켈스의 결혼식은 수개월간의 은근한 공개적 암시와 뒷 이야기로 이어진 사랑의 결실이었다. 두 사람은 2023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다. 켈스는 스위프트에게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친구 목걸이를 건넸다. 이후 수개월간 관계는 발전했으며, 팬들인 ‘스위프티’ 사이에서 주목받는 사랑 이야기가 되었다.
결혼식은 팬들의 열정 속에서 진행되었다. 많은 스위프트 팬들이 소셜 미디어에 기쁨을 표현했다. 한 팬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늘 결혼식 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감정이 북받친다’고 썼다.
이날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톰 브래디, 앤디 릴, 로스 트래비스 등 유명 인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식과 연회는 팬들이 ‘고등학교 같은’ 사랑 이야기로 묘사한 두 공개 인물의 로맨스를 마무리 짓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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