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가자에서 피란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던 주방을 폭격해 3명이 숨지고 다른 이들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지난 10월 가자에서 소위 휴전이 시작된 이후 최소 87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자 주재료 주방이 공격받아

공격은 가자 북부 지역에서 피란민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던 주방을 타격한 것으로, 이 시설은 국제 구호 단체의 지원을 받아 수천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사망자 수 증가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10월 휴전이 시작된 이후 가자에서 최소 87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에는 공격 당시 현장에 있던 민간인, 어린이와 노인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폭격으로 숨진 3명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기 위해 음식을 찾고 있던 사람들 중에 있었다. 이 공격은 민간인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우려된다.

국제 구호 단체 반응

여러 국제 구호 단체들이 주방 폭격에 우려를 표명했다. 한 단체는 이 공격이 지역 내 인도주의적 노력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취약한 인구에 음식과 지원을 제공하는 능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한 구호 단체 대표는 공격이 피란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인프라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고 말했다. 대표는 단체가 피해를 평가하고 폭격 이후에도 지역 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책임 있는 당사자를 규명하기 위한 국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보건부는 민간인 사망 사례를 기록해 관련 국제 기구에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번 폭격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전에 군사 작전은 시민 보호를 위해 수행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모든 작전이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하게 수행된다고 강조했다.

가자 지역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면서 주재료 주방 폭격은 갈등 지역 내 민간인 보호를 위한 완화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다시 높였다. 이 사건은 지역과 국제 관측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군사 작전 수행에 대한 책임과 투명성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