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의 기원

이 계약은 ‘세이프 아메리카 미디어’라는 회사에 부여되었으며, 이 회사는 계약을 받기 11일 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국경 보안부(DHS)로부터 노임 장관을 주제로 한 캠페인 제작을 맡았으며, 이 캠페인은 정부 폐쇄 기간 동안 촬영된 주요 광고를 포함한다.

광고에서 노임은 ‘법을 어기면 처벌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DHS의 2.2억 달러 규모의 광고 캠페인 일환으로, 대부분 세이프 아메리카 미디어가 주도했으며, 이 회사는 다시 ‘스트래티지 그룹’이라는 회사에 하위 계약을 맡겼다. 스트래티지 그룹의 최고 경영자 벤 요호는 트리시아 매클라우글린과 결혼한 상태로, 이 여성은 이전에 노임의 국경 보안부 보좌관을 지냈다.

증언과 반응

노임은 수요일 하원 법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세이프 아메리카 미디어의 위치나 이 회사의 정부 경험 여부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사가 자신 사무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회사에 하위 계약을 맡겼다는 점도 설명하지 못했다.

민주당의 조 네구스 의원은 청문회에서 노임에게 ‘미국 국민들이 이 모든 것이 정당하다고 믿기를 원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공화당의 존 케니디 상원의원은 이러한 계약 승인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러한 규모의 세금 자금을 사용하는 것이 걱정된다. 지금은 한 푼 한 푼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연관성과 우려

지난달 국경 보안부를 떠난 매클라우글린은 이전에 공공관계 부서를 담당했으며, 이 부서는 해당 캠페인을 자금 지원한 부서이다. 프로피카는 스트래티지 그룹이 노임의 2022년 노스다코타 주지사 선거 캠페인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노임은 세이프 아메리카 미디어가 스트래티지 그룹을 고용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계약 과정에 관여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은 검토한다고 밝혔지만, 하위 계약업체에 대한 조사 권한은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피터 웰치 상원의원은 정부의 지출 웹사이트에서 ‘긴급성’을 이유로 무경쟁 계약이 승인되었다고 지적하며, 11일 전에 설립된 회사가 이처럼 큰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노임은 광고의 효과를 ‘당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케니디 상원의원의 반박을 받았다.

하원 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 제이미 라스킨은 노임을 ‘개인 용돈 계좌’로 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프로피카의 질문에 매클라우글린은 이해 충돌로 인해 관련 업무에서 자진 거리를 두었다고 밝히며, ‘결혼은 한 가지이고, 직업은 또 다른 것이며, 이를 혼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간 108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운영하는 국경 보안부는 하위 계약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투명성 보고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규모 자금이 제대로된 감독 없이 어떻게 배분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문회가 계속되면서, 의원들은 특히 고위 공직자와 그 가까운 사람과 관련된 계약의 수여 방식에 대해 더 많은 투명성과 책임감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