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4-0 완패하며 레브론 제임스의 NBA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41세의 제임스는 계약이 종료되는 이후의 행보를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53승 29패를 기록해 2020년 이후 최고 성적을 냈지만, 우승 후보인 팀에게 무너졌다.

제임스의 감정과 불확실한 계획

제임스는 아직 은퇴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그는 존경스럽게 패배를 받아들였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그는 투너 팀원들을 인사하고 곧바로 잠옷으로 갈아입는 룸으로 돌아갔다. 그는 나중에 생각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내 미래는 아직 모르겠어요. 지금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재평가할 계획입니다.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다시 연결되고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적절한 시점이 되면 결정을 공개할 거예요.’

레이커스 탈락과 제임스의 미래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이브스가 27점을 기록했지만, 투너의 스타 플레이어 루카 돈치치를 상대로 밀렸다. 제임스는 시리즈 평균 24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GM 로브 페링카를 중심으로 한 레이커스 관계자들은 돈치치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레이커스는 4,810만 달러의 캡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챔피언십 우승 후보인 시카고 불스(5,440만 달러) 다음이다. 이 자금은 수비력 강화와 벤치 심층 강화에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제임스의 장기 계획을 확정하는 것이 여전히 가장 큰 과제다. 그의 계약은 종료되며, 그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복귀할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아니면 은퇴할지에 대한 추측이 일고 있지만 공식 발표는 없다.

2016년 추억과 루머

불확실성 속에서 제임스는 인스타그램에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우승 기록을 공유했다. 당시 팀은 1964년 이후 도시의 첫 프로 스포츠 우승을 차지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정규 시즌 73승)를 누르고 NBA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이는 파이널 역사상 최초의 3-1에서 4-3으로 역전 우승이었다. 제임스는 키에리어 이리스와 케빈 로브와 함께 주도했다.

이제 23시즌을 마감한 제임스의 다음 행보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 ESPN의 브라이언 윈도르스트는 최근 제임스 측이 레이커스가 명확한 계획을 제시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제안한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이 캡 스페이스를 이용해 특정 선수를 영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자리할지를 말해줄 것입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결정을 내리는 데 7월 1일까지 시간이 있다. 하지만 그의 결정이 그 이전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 현재 NBA 팬들은 그의 다음 행보를 기다리며 추측하고, 그의 뛰어난 경력을 회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