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미개봉 니콜라스케이지 전쟁 스릴러 영화 도난 사건으로 인해 1억500만 달러 소송을 당했다. 포티투드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4500만 달러 예산을 투입했으며, 소송에서는 넷플릭스의 행동이 국제 개봉과 시상 가능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화 제작자, 4500만 달러 투자 손실 주장
이 영화 제작자들은 넷플릭스에 4500만 달러 투자 손실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서에는 영화의 향후 판매 기회가 위태로워졌고, 국제 개봉 전략과 시상 캠페인이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손해는 막대하다”고 소송서는 전했다. “넷플릭스의 영화 처리 방식과 이후 무관심한 태도로 인해 4500만 달러 이상의 투자와 영화 자체의 가치가 위태로워졌다. 넷플릭스는 영화, 배우, 창작자들이 작품을 시장에 내놓고, 제대로 마케팅된 세계적인 개봉으로 인해 얻을 수 있었던 인정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했다.
넷플릭스, 책임 부인
넷플릭스는 “영화가 제대로된 산업 표준 보안 조치 없이 제공된 경우, 손실 책임은 우리가 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but “포티투드의 저작권은 우리가 소유하지 않지만, 콘텐츠 보안은 중요하게 생각하며, 영화 제작자와 팀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이에는 철저한 조사와, 불법 배포나 판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알려진 해킹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작년 말에 홍보 자료에 관심을 표명한 뒤 6월에 영화 디지털 복사본을 받았으며, 이후 내부 상영을 위해 파일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넷플릭스 영화 수입 담당 책임자인 셰인 베르니는 이 사건이 회사 역사상 처음이라고 이메일에서 밝혔다 — “보안팀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고 말하며, “해킹 사고에 대비해 도난 방지 팀이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송서는 넷플릭스가 경찰 신고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고, 영화 제작자들이 자체 신고를 한 뒤 LAPD 참여 요청을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포티투드: 스타들이 출연한 암투 스릴러
포티투드는 런던을 배경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전환점을 맞이한 영국 정보 요원들의 활약을 다룬 암투 스릴러다. 니콜라스케이지 외에도 매튜 굿, 마이클 셰인, 벤 킹슬리가 출연한다. 영화는 톰보이 래이더와 제너럴의 딸 등을 연출한 시몬 웨스트 감독이 맡았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도 이 영화에 참여했지만, 이후 50만 달러를 첫 번째 시나리오 작가 시몬 아프람에게 지불했다고 주장한 소송에 휘말렸다. 스콜세지의 변호사는 이 사건을 “영화 제작업계에서 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초보 감독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후 사건은 합의로 마무리되었다.
시몬 아프람은 성명을 통해 “이 놀라운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기 위해 7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 뛰어난 배우들의 평생 최고의 연기로 완성된 작품이며, 그들의 노력이 인정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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