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최신작 ‘디스클로져 데이’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외계 생명체와 정부 은폐를 다루며, 에밀리 블런트, 조시 오클레어, 콜린 퍼스, 이브 휴슨, 콜먼 도밍고가 출연했다. 이 영화는 4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박스오피스 성적과 업계 반응

이 영화는 기대보다 높은 수익을 기록했지만, 1억 1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했다. ‘디스클로져 데이’는 공포 영화 ‘오비전’을 1900만 달러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스카리 모비’는 145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상위 10위권에 들어간 영화로는 ‘백룸’이 1130만 달러, ‘마스터 오브 유니버스’가 8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주말 개봉작인 ‘더 퓨리스’와 ‘스톱! 씨 트레인!’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줄거리와 주제

‘디스클로져 데이’는 조시 오클레어가 연기하는 데니얼 켈너라는 폭로자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는 외계 생명체의 증거가 담긴 40개의 미표시 하드디스크를 등에 메고 도망치고 있다. 그를 추적하는 노아 스콜런(콜린 퍼스 분)은 정부 고위 관료로, 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막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 영화에는 이브 휴슨이 제인 블랭켄십 역으로 등장해 종교적 주제를 담아낸다. 에밀리 블런트는 캔자스 시티의 TV 날씨 아나운서 마가렛 파이어차일드 역을 맡았다. 영화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종교적 신념과 사회적 규범과 어떻게 교차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비평과 대중 반응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영화는 ‘디스클로져 데이’라는 개념보다는 사탕봉지 크기의 ‘마음 조절’과 ‘무형’ 기능을 가진 물체인 ‘씽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물체는 현실적이기보다 환상적이라, 영화 ‘오비전’의 ‘원 위시 윌로우’와 비교된다. 디트로이트 뉴스는 영화가 ‘우리가 정말로 우주에서 혼자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하고, 만약 반대가 증명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고 밝혔다. 독일 매체 랜드펑커는 영화가 외계 생명체와 정부 은폐를 다루는 영화들이 영화계에서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흐름의 일부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