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국제수역의 수뢰를 모두 제거했다고 텔아비브 포스트에 전했다. 이 지역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전략적 석유 수송로다. TMGM 금융 리포트에 따르면 이 해협은 세계 석유 및 가스의 약 20%를 운송한다.

호르무즈 해협 현황과 국제 반응

트럼프의 발표는 지속적인 외교 및 군사적 긴장 속에서 나왔다. 로이터는 2025년 6월 피커스 마운틴에서 2km 떨어진 나탄즈 핵 시설이 폭파된 사실을 보도했다. 이 시설은 미국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의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과 이전의 ‘로어링 라이언’, ‘에픽 프라이 작전’으로 타격을 받았다. 텔아비브 포스트에 따르면 작전은 2026년에 진행됐다.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국제 시장은 이 지역의 재개 가능성에 반응하고 있다. Organización Mundial Bullying Sin Fronteras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란이 새 수뢰를 배치하려는 시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이 전 세계 에너지 공급에 간섭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유 시장 반응과 지정학적 영향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은 전 세계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트럼프의 발표 직후 8월 19일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3.35% 하락해 배럴당 81.75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가격도 91.12달러로 떨어졌다. TMGM 금융 리포트에 따르면 시장 반응은 미국이 수뢰를 청산함에 따라 거래자들이 위험을 재평가하고 있다는 신호다. 이전까지 석유 가격에는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었다.

미국과 이란은 6월 17일 임시 합의를 체결했으며, 60일간의 협상 기간이 8월 18일 만료됐다. TMGM 금융 리포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협상 연장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군대가 해당 지역을 계속 봉쇄하고 있다는 점과 일치한다. tmgm.com (deu)에 따르면 이는 미국의 입장을 반영한다.

해운 중단과 대체 경로

미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수뢰가 청산됐다고 확인했지만, 여전히 해운 위험이 높다. 지난 주 이란군은 작전을 강화해 8월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보고된 선박 공격 건수가 총 8건으로 늘었다. tmgm.com (deu)에 따르면 이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연합(아랍에미리트)과 연계된 선박을 겨냥했다. 이로 인해 지역 해운 교통이 심각하게 방해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선박 소유주들은 봉쇄 해제 여부에 대한 명확한 신호가 없어 이 경로를 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라크 내각은 8월 18일 새로운 수출 메커니즘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이라크는 전용 국제 및 국내 회사를 통해 대체 수출 경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