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월 23일 워싱턴 인디카레이스 전 행진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와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역사적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경주 차량은 시속 320k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내용 및 홍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내는 ‘비스트’라는 이름의 대통령 전용 리무진으로 전통적인 경주 시작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이 행사는 ‘프리덤 250 그랑프리’로 알려진 것으로, 트럼프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 중 하나다. 대통령은 백악관 정원에서 UFC 경기를 개최하고, 군용기 퍼레이드, 내셔널 몰에서 열린 대규모 4차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디카레이스는 8월 22일과 23일에 열리며, 차량은 일반 도로에서 시속 320km에 근접하는 속도를 낼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의 속도 제한은 시속 40km이지만, 경주 차량은 이보다 8배 빠르게 달릴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인디카 페인트 크루를 환영하며 ‘프리덤 250 그랑프리’를 홍보하면서 “평소처럼 그렇게 달리면 아마 사람들은 평생 감옥에 갇힐 수도 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준비 과정과 참여

트럼프 대통령은 1월에 행정명령을 내려 워싱턴 D.C. 시정부와 여러 부서가 협력해 경주 코스를 설계하고 건설하도록 지시했다. 인디카 시리즈 일정에는 예정 없이 이 레이스가 추가되었으며, 이후 알렉스 파울, 펠릭스 로젠퀴스트, 데이비드 말루카스 등 드라이버들이 백악관을 방문해 이벤트를 홍보했다. 말루카스는 펜스케 팀의 12번 셰비 차량을 몰며, 1600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앞에서 페인트 스톱 훈련에 참여했다.

이 레이스는 1.7마일 길이의 도심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코스는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일부 구간을 포함하며, 미국 국회의사당 등 워싱턴의 주요 랜드마크를 지나갈 예정이다. 대통령의 경호 차량은 경주 시작 행사의 일환으로 코스를 돌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의 일부다.

행사의 의의와 배경

이번 인디카 레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며 기획한 행사 중 가장 빠른 속도의 이벤트다. 대통령은 친구들의 출연과 함께 화려한 행사, 미국 본보기, 권위를 강조하는 ‘트럼프식’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 중에는 6월 자신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린 UFC 경기, 대부분의 공연자가 철수한 ‘미국 대축제’ 개막식, 그리고 내셔널 몰에서 열린 4차 쇼와 대규모 화산 폭발 쇼가 포함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립 선언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른 행사로 군용기 퍼레이드와 ‘미국 대축제’를 주최했다. 이 행사들은 모두 ‘트럼프식’ 스타일로 진행되어 친구들의 출연과 함께 화려함과 미국 본보기를 강조했다. 이 행사들은 90년대 음악가들이 철수한 상황에서도 진행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개월 전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 속에서 이 행사들을 기획했다. 이 전쟁은 주유소 가격 상승을 초래했으며, 공화당 당원들이 11월 중간 선거에서 대통령이 생활비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 동안 점점 더 대통령의 상징적 역할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 데이비스 잉글은 ‘아웃킥’과 ‘폭스 뉴스 디지털’에 보낸 성명에서 “이번 역사적인 인디카 레이스는 미국의 수도에서 열리는 최고로 화려하고 상징적인 레이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대통령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역사적인 레이스에 자신의 인상을 남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