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상원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고 없는 결정과 요구에 대해 점점 더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알래스카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 리사 머코斯基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상원 의원들이 다른 페이지를 읽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다른 페이지가 아니라 그가 우리에게 말하지 않고 페이지를 넘기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도부 갈등과 분열 심화
이미 취약한 관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의원들을 중간 선거에서 제거하거나 달성 불가능한 요구를 하며 정치적으로 위험한 입장을 강요함에 따라 균열점에 이르고 있다. 여러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자신들의 의제를 밀어붙이기 어려워졌다고 혼란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우리가 그가 원하는 결과를 내는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라고 은퇴를 선언한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 토마스 틸리스가 말했다. 그는 클레이턴 후보 임명 연기 결정을 “대규모 실수”라고 비판했다.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임시 국가정보국장 빌 풀트가 국가안보 경험 부족으로 양당 간 논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대통령이 영구 국가정보국장을 임명하라고 요청했다. 풀트는 트럼프와 가까운 동료이며 주택 당국자로, 대통령의 적으로 간주되는 인물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사기 수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화당 지도부가 클레이턴 후보 임명을 서두르는 것이 분명해지자, 풀트가 상근직을 맡지 못하게 될 것이 분명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절차에 방해를 가했다. 수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 자신이 제안한 후보 임명을 지연하라고 지시하자,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니요. 저는 상원에서 11년을 보냈지만, 이런 일은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사우스다코타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 마이크 라운즈가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재선에 나서고 있다.
정부 폐쇄와 정치적 스트레스 테스트
CNN 보도에 따르면, 정부 폐쇄로 인해 워싱턴과 캐피톨 힐에서의 불만은 끓어오르고 있다. 처음에는 보험 확대에 대한 예산 문제로 벌어진 대치가, 이제는 당내 갈등, 양당 간 격렬한 논쟁, 그리고 캐피톨 힐의 교착 상태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드러내는 정치적 스트레스 테스트로 발전했다.
주간 보고에 따르면, 하원 주요 인사들은 당이 상대방의 요구를 수용하고 정부 재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상대 당과 협력하려는 의지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하원 소수당 대표 하كي임 제프리스는 “Fox News Sunday”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11월 21일까지 정부를 운영하기 위한 법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이 법안이 “편향적”이라고 보고 “거부”했다. 이 법안은 바이든 정부의 예산 수준을 연장하지만, 제프리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내각 정책이 포함된 “대규모 삭감”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미국인들을 분산시키려 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트럼프와 공화당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민주당의 마르크스주의 성장세 기반에 증명하기 위해 정쟁을 선택했다”라고 하원 의장 마이크 존슨이 일요일 Fox News 인터뷰에서 말했다.
군사 및 외교 정책 움직임
El Ciudadano 보도에 따르면, 6월 3일 미국 하원은 이란 정책 우려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표결을 실시했다. 이 표결에서 215표가 찬성, 208표가 반대를 표시했으며, 토마스 마시, 브라이언 핏츠пат릭, 톰 배럿, 워런 데이비스 등 4명의 공화당 의원이 민주당에 합류했다. 구체적으로, 이 조치는 미국군이 이란과의 충돌에서 철수해야 하며, 국회가 전쟁 선포나 군사 행동을 승인하지 않는 한 계속 철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 초기에는 공화당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충돌이 끝나지 않으면서 일부 당원들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스페인 신문 라 바랑디아에 따르면, 이 조치는 상원 승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을 고려하면 상징적인 성격을 띠고 있지만, 중요한 경고로 작용하고 있다.
이 조치는 5월 중순, 공화당 의원들의 이탈로 상원이 전체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나왔다. 이전 7차례 시도 모두 실패했지만, 6월 3일 하원은 보수적 반대를 극복하고 3차례 더 시도한 끝에 승인했다고 같은 매체가 보도했다.
“우리가 몇 명의 공화당 의원만 함께하면, 이 무모한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쟁은 미국 세금 납부자에게 1000억 달러 이상을 들이고, 미국이 이란보다 약화된 상태에 놓이게 했다”라고 하원 민주당 대표 하키임 제프리스가 말했다.
El Litoral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서 군사 작전을 담당하는 미국 남부사령부(SOUTHCOM)의 새 사령관으로 프랜시스 L. 도노반 중장(장군)을 임명했다. 이 임명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 결정은 해당 지역에서의 전략적 변화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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