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란에 ‘매우 강하게’ 다시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CNBC에 따르면. ‘우리는 어제 강하게 공격했고. 오늘도 강하게 다시 공격할 것이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미국을 안전하게 하는 법’ 서명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강하게 공격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정에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의미 있고 효과적인’ 협정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협정이 어떻게 될지는 볼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트럼프가 트루스소셜에 올린 경고의 연속이다. 이란이 협상에 너무 오래 걸려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과 테헤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다.
시장 반응과 경제적 영향
트럼프의 발언 이후 원유 가격은 상승했고, 미국 주식 선물은 하락했다. 미국산 원유는 89.72달러(배럴당)로 2% 상승했고, 브렌트유는 92.74달러로 1.3%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 발언 이후 6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군사 작전이다.’ 트럼프는 반복적으로 주장하며, 2월 전쟁 시작 이전 수준으로 원유 가격이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이 끝나면 원유 가격이 이전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다.’
중동 지역의 충돌이 지속되면, 앞으로 몇 달 안에 원유 가격이 150달러(배럴당)에 이를 수 있다. 현재 재고 수준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라이스터 에너지 최고경제연구원 클라우디오 가림베르티는 CNBC에 이 같이 말했다.
국내 반응과 정치적 갈등
트럼프의 핵심 지지자인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에이전(MAGA)’ 운동 내에서 갈등이 드러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MAGA 측의 비판에 맞서 ‘MAGA는 트럼프 자체다’라고 반박했다. 보수 성향 언론인 투커 칼슨은 ABC 방송에서 미국의 이란 공격은 ‘역겨운’ 것이며, 미국의 이익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이어지면서 MAGA 운동 내에서 분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의 이란 협정과 군사 행동 관련 발언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일부 MAGA 운동 내 인사는 공격이 ‘격리주의’를 위반하며 미국의 이익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임시 휴전과 분석가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이란과 2주간의 무기 휴전을 발표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독일에 따르면. 이 휴전은 전쟁 종식 협상 기한을 연장하려는 목적이다. 단,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 임시 합의는 트럼프가 정한 20시(미국 현지 시간) 기한 직전에 발표됐다. 그는 이른 아침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멸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테헤란이 해협을 개방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사이의 전략적 해상 통로로, 세계 원유와 가스 운송의 상당 부분이 이곳을 통해 이동한다. 분석가들은 이 합의가 단기적이라는 경고를 내리고 있다. 긴장이 다시 고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 외교 정책, 정치 분야의 주요 인사들의 반응은 미국 내에서 당선에 따라 양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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