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밤 16개 지역과 점령지 크리미아, 아зов해,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82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지역 주재자 안드레이 보로비오프는 람스키 지역에서 드론이 주택을 타격해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당국은 로스토프에서 5명, 벨고로드에서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와일드베리스를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모스크바 남쪽 포도르스크에서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제조사 파이어 포인트는 같은 도시의 물류 허브 공격을 자처했습니다.
러시아는 몇몇 공항에서 비행 제한을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는 모스크바의 국제공항 4곳 중 3곳과 칼루가, 탐보프, 겔렌지크, 소치 공항이 포함됩니다. 한편 러시아는 장거리 공격을 계속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106대의 드론과 수십 발의 미사일이 발사됐으며, 85대의 드론과 3발의 미사일이 격추되거나 무력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략적 전환: 정유소가 고가치 표적
우크라이나 드론 사령관 올레시 라라 대령은 정유소와 터미널이 의외로 취약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kg의 폭발물만으로도 이러한 시설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라 대령이 지휘하는 우크라이나 413기 드론 사단은 흑해에 있는 우스티-루가 터미널과 투아스페 정유소 등 주요 정유 인프라를 공격했습니다.
투아스페 공격으로 일주일 이상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라라 대령은 일부 항공 방어 시스템이 있지만, 이 시설들의 보안은 여전히 약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러시아의 정유 수출과 물류에 큰 차질을 주고 있다는 러시아 당국자의 보고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 공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어마어마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3500억 파운드(67.2조 달러)의 손실이 추정되며, 전반적인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비대칭 비용 차이도 주목할 만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은 단위당 약 960만~1920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러시아의 미사일은 4억~13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전쟁이 고비용의 금전적 경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층적 공격과 해군 타격
우크라이나군은 다층적 공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선 뒤 1000km 이내의 사살 지역, 물류망, 에너지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타링크 통신, AI 타격 시스템을 탑재한 드론이 무장되지 않은 운송 수단과 연료 창고를 타격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표적 중 하나는 러시아 전함 아드미럴 에센입니다. 이 전함은 3월 이후 4차례나 공격을 받았습니다. 4월 6일의 최신 공격으로 머리 부분이 손상되고 앵커 처리와 보조 구역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손상이 순양함이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해상에서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중요한 취약점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공격들이 키우의 전략적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그림자 정유선대에 ‘군사적 제재’를 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히 노보로시스크 항구 근처를 겨냥했습니다. 5월 초, 우크라이나군과 SBU는 서방의 단속선을 넘나드는 러시아 원유 운반선을 공동으로 공격했습니다.
양측 모두 심장지대 공격 능력을 확대하며 전쟁은 비대칭 전쟁과 경제적 고갈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방어 시스템의 취약점을 계속 활용하면서 모스크바의 재정적·전략적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장기적인 전쟁 유지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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