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US 오픈은 대형 테니스 대회에서 접근성과 가격에 대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입장권 가격은 363달러로,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액스만과 뉴욕 시의원 조한 마مدани가 비판하고 있다. 액스만은 USTA의 스포츠 보급 미션과 가격이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으며, 마드미는 뉴욕 주민을 위한 1,000장의 100달러 티켓을 확보해 33만 6,000건 이상의 신청을 받았다.

선수들의 논란과 반등

4차 대회 우승자 아리나 사발렌카는 하드코트에서의 기복을 해결해야 한다. 최근 시즌에서 연패를 기록한 그녀는 “이런 힘든 교훈은 분명히 나를 훨씬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어려움은 엘레나 리바키나 같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플러싱 멤필즈에서 경기를 이기지 않아도 리바키나는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지난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 데스먼드 알카라즈는 US 오픈에서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 스페인의 스타는 여전히 부상당한 손목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어 대회에서의 성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알카라즈의 초반 경기에서 그의 기량이 회복되고 있는지 주목받고 있다.

티켓 접근성과 대중 반응

US 오픈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슬램’으로 마케팅해 왔다. 뉴욕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가격 모델은 USTA가 비영리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363달러의 입장료가 스포츠 보급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논란은 뉴욕의 접근성 문제에서 대립하던 액스만과 마드미를 결집시켰다.

고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은 더 비싼 옵션을 찾을 수 있다. 65달러의 티켓은 재판매 플랫폼에서 5배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이 격차는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잃은 팬들 사이에서 실망을 키우고 있다.

주요 경기와 초기 결과

초반 경기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들이 나왔다. 제시카 페귤라와 다니일 메드베데프 같은 상위 랭커들이 1라운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페귤라는 플러싱 멤필즈에서 데뷔전에서 엘레나-가브리엘라 루세를 이겼다. 메드베데브는 피클볼로 전환하려는 발언을 한 바 있지만, 허고 가스톤을 상대로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은 다양한 경기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노박 조코비치와 제시카 페귤라의 경기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대회는 디즈니+ 프리미엄 플랜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넓은 접근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