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즈, 야망 있는 목표 지지

미국은 15일 오스트레일리아를 2-0으로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치즈는 이 경기 후 이브라히모비치의 ‘네’라는 답변에 대해 언급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우리가 우승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리치즈는 말했다 — “물론 우승을 하기 전에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우리는 한 경기씩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대회 끝까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한 출발, 기대감 증가

미국은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는 강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완파했고, 스타 공격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를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은 1994년 이후 첫 홈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 이전까지 미국이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은 2002년 8강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진출을 성공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기대에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앞서가지 말자”고 말했다. 틸러 헤이즈는 팀이 24시간 경기 후에는 기념식을 중단하고 집중력을 회복하는 규칙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다른 느낌의 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 팀은 특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베테랑 수비수 타임 리엄은 “이 팀은 내가 참여한 가장 즐겁고 특별한 그룹”이라고 말했다.

“다른 팀들이 특별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 팀들도 즐거웠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 팀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리엄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