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미시간 상원 민주당 예비 선거에서 헤일리 스테이븐스 의원과 진보적 의사 아부델 엘-사이드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CNN과 NBC News가 보도했다. 승자는 공화당 후보 마이크 로저스 전 의원과 대선을 치를 예정이다. 스테이븐스는 민주당 주류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엘-사이드는 진보 운동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양 후보는 당 내 다른 성향에서 강한 지지를 얻고 있다.
민주당 예비 선거 기록적인 투표율
CNN에 따르면, 이번 민주당 예비 선거의 투표율이 2020년 선거 기록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118만 표가 나왔다. 모든 표를 집계하면 2020년 대통령 예비 선거 기록인 160만 표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 높은 투표율은 경쟁이 치열한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열의를 보여준다. 특히 2020년 대통령 예비 선거는 미시간에서 무사유 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수요일 오전, 엘-사이드와 스테이븐스는 지지자들에게 각각 연설을 했다. 스테이븐스는 “이번 선거에 긍정적인 기운이 있다”고 말하며, 지지자들에게 장장한 밤을 준비하라고 경고했다. 엘-사이드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인정하며, 승리를 선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로저스와의 대선에서 민주당의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NN에 따르면.
지지자층과 유권자 선호
글렌가리프 그룹이 실시한 디트로이트 뉴스/WDIV-TV 여론조사에 따르면, 스테이븐스는 흑인 유권자(엘-사이드 21% 대 67%), 대학 미이수 유권자(엘-사이드 34% 대 56%), 55세 이상 유권자에서 강한 지지를 얻고 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엘-사이드는 진보적 세력과 민주당 전국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의 캠페인은 공중 보건 분야 경험과 진보적 플랫폼을 강조하고 있으며, 스테이븐스는 중산층과 보수적 유권자들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다.
엘-사이드가 오바마 행정부를 비판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시간에서 흑인 유권자들이 여전히 오바마 가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점에서 그렇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2010년 한 에디토리얼에서 엘-사이드는 전 대통령 바락 오바마의 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이에 일부 유권자들이 불편한 감정을 보였다.
주별 결과 발표 일정
CNN에 따르면, 결과 발표는 특히 웨인 카운티에서 느려질 수 있다. 이 카운티는 인구가 많고 민주당 투표율이 높아 주요 전략 지역이다. 표 집계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 NBC News는 조기 투표 데이터와 카운티 보고서를 바탕으로 예상 표 수를 산출했지만, 더 많은 정보가 수집될수록 이 수치는 변할 수 있다.
ABC에 따르면, 엘-사이드는 캠페인 행사에서 많은 인파를 모았다. 그는 민주당 진보적 측면의 주요 인물로 자신을 자처하고 있다. 만약 예비 선거에서 승리하면 당 내 분열을 해소하는 데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테이븐스는 워싱턴과 미시간 민주당 인사들의 지지를 확보하며 제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비 선거 승자는 공화당 후보 마이크 로저스 전 의원과 대선을 치를 예정이다. 로저스는 공화당 예비 선거에서 후보와 경쟁이 없는 상태다. 이 경쟁은 2026년 선거주기에서 상원 전체의 흐름과 민주당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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