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펜 출신의 데이원 로메로가 코로라도 주 3지구 하원의석을 놓고 현직 공화당 의원과 경쟁에 들어갔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에 새로운 경쟁 요소가 추가됐다. 그의 출마는 등록 마감일 며칠 전에 이루어져, 많은 이들이 알렉스 켈로프가 유일한 민주당 후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정치적 배경과 경험
로메로는 이전에 전직 주지사인 존 힉클루퍼의 정부에서 코로라도 경제발전 담당관으로 일한 바 있다. 그는 정치와 경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애스펜 시의회와 애스펜 학교구역 교육위원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 그는 베이스틀에 기반한 부동산 회사인 ‘더 로메로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고 있다.
로메로의 캠페인 발표에서 그는 현직 의원인 제프 휴드(공화당, 그랜드 조지티온)의 활동을 비판했다. 그는 휴드가 코로라도 가족의 이익보다 워싱턴의 이익을 우선시한다고 지적했다. 로메로는 성명을 통해 “제프 휴드는 코로라도 가족을 위해 싸우는 대신 워싱턴의 당 지도부로부터 지시를 받고, 우리의 비용을 높이는 무책임한 정책을 승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 및 경제 문제에 대한 초점
로메로는 캠페인 발표에서 의료 문제에 주로 초점을 맞췄으며, 휴드의 표결 기록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휴드의 행동으로 인해 코로라도 주민 20만 7000명 이상이 의료 보험을 잃는 위험에 처했으며, 주 전역의 6개 병원이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로메로는 “제프 휴드는 의회에서 코로라도 주민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휴드는 자신의 지역구 주민 3만 2000명을 의료 보험에서 배제하는 투표를 하였으며, 제3지구의 최소 5개 병원이 폐쇄 위기에 처했다.”
지구 내 두 병원인 델타 헬스와 애리조나 밸리 메디컬 센터는 휴드의 표결로 인해 산부인과 부서를 폐쇄했다. 이로 인해 약 반수의 농촌 코로라도 주민들이 산부인과 진료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로메로는 이 상황을 “산부인과 진료 사막”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적 역사와 동기
로메로의 개인적 역사에는 텍사스 주 카주 지역에서 식량 보조금을 받으며 자랐고, 고등학교 시절에 웨스트포인트 미국 육군대학에 유치된 경험이 포함된다. 그는 1987년 졸업 후 7년간 미국 육군 공병대에서 근무했으며, 페르시아만 전쟁에서 지도력의 용기로 브론즈 스타를 수상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이후 아내 마거릿과 함께 애스펜으로 이주해 전국적인 개발 회사에서 일했다. 이후 그는 로어링 포크 계곡에 기반을 두고 있다.
로메로는 “나는 아무것도 없는 출발에서 시작했고, 나의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삶을 바친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워싱턴의 정치인들이 우리의 자유를 위협하고 코로라도 주민들에게 삶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을 그냥 지켜볼 수 없다”고 말했다.
로메로는 또한 휴드가 정부 효율성 부서(DOGE)의 지원을 지지했다는 점도 비판했다. 그는 이 부서가 그랜드 조지티온 VA 병원의 자금 지원을 줄이고 그랜드 조지티온 사회보장국 사무소 폐쇄를 위협했다고 지적했다. “휴드는 DOGE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였으며, 이로 인해 그랜드 조지티온 VA 병원의 자금 지원을 줄이고 그랜드 조지티온 사회보장국 사무소 폐쇄를 위협했다”고 그는 말했다.
3지구 하원의원 경선은 6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며, 이 경쟁은 미국 하원의 권력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선거에서 이 지역은 중요한 전투 지역이었으며,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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