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월드컵이 시작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멕시코 시티에서 개막한 뒤 곧 구아다ลา하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멕시코 기자 레온 크라우제는 이전에 월드컵을 참석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구아다ลา하라의 축구 유산

구아다라하라는 풍부한 축구 역사를 자랑한다. 1970년 펠레가 이끄는 브라질이, 1986년 지코와 소크라테스가 이곳에서 경기를 치렀다. 크라우제는 이 도시와 축구 사이의 강한 유대감을 강조하며, 이를 ‘사랑 이야기’로 묘사했다. 그는 월드컵이 도시에 ‘아주 멋진 파티’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안 우려와 카르텔의 영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라우제는 과제도 지적했다. 구아다라하라는 자릴리스코 주의 주도 도시로, 멕시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범죄 조직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지역의 범죄 카르텔 활동은 월드컵 기간의 보안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대규모 보안 작전이 예상된다.

이러한 우려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마약 밀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면서 더욱 커졌다. 트럼프의 조치는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멕시코에도 파급되고 있다. 크라우제는 워싱턴 정부가 ‘적절한 순간과 핑계를 기다리며 멕시코에 일방적인 군사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취해진 예방 조치

월드컵 기간에 축구 팬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지만,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쉴바움은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정부는 이 행사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크라우제는 애니 키elly에게 현재의 국제 정세와 긴장 고조 가능성에 비춰볼 때, 이와 같은 적극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주목받는 것은 축구뿐 아니라 범죄 카르텔의 영향과 국제 관계 문제이다. 스포츠와 보안의 상호작용은 이 행사를 둘러싼 복잡한 환경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