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중국에 쌀 지원을 감사히 표명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위기와 미국 제재로 인한 인도주의적 상황 악화 속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쿠바는 과거 베네수엘라에서 60%에 달하는 원유를 수입했지만, 미국의 제재로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1월 3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납치하고 구금하려는 군사 작전을 벌인 뒤,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의 원유와 자금 공급을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쿠바는 ‘미국 국가 안보에 대한 이례적이고 특별한 위협’으로 지정되며, 원유를 공급하는 국가에 경제적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에너지 위기와 정전 상황
쿠바 에너지 장관 비센테 데 라 O 레비는 4월 초 석유 공급이 고갈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정전이 발생했고, 교통과 의료 서비스 등 공공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쿠바에서는 정전이 낯설지 않지만, 이번 위기는 많은 지역을 마비시켰습니다. 중국은 이전부터 태양광 패널을 기부해 쿠바의 에너지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미국 제재와 경제 압박
미국은 쿠바의 공산 정부에 대한 제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권 교체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쿠바 지도자 미겔 디아스-카넬의 사퇴를 요구했으며, 베네수엘라와 유사한 시나리오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정권은 유지되지만 지도자가 교체되는 것입니다. 이 정책들은 쿠바에 인도주의적 부담을 증가시켰습니다. 식량 부족과 공중 보건 악화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제재가 시작된 이후로는 단 한 척의 러시아 유조선만이 쿠바에 도착했으며, 필수 자원 접근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쿠바의 국제적 지원 의존
쿠바는 미국의 적대적 정책이 이어질 때마다 국제적 파트너십에 의존해 왔습니다. 중국의 쌀 기부는 주요 동의국으로부터의 지원 사례입니다. 중국은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쿠바와 외교 및 경제적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양국은 에너지와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 기부는 쿠바가 지속적인 경제와 정치적 도전 속에서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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