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달을 볼 수 있는 시간
딸기달은 30일 오전 초에 정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린위치 왕립천문대 발표에 따르면이다.
하지만 밤에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한 관측자라면, 29일 밤과 다음날 밤에도 보름달처럼 보인다.
달이 더 커 보이는 이유
북반구에서는 6월 보름달이 일년 중 다른 달과 달리 하늘에 가장 낮게 걸린다.
이로 인해 지평선 가까이에 놓여서 달 착시 현상인 ‘달 착시’가 일어난다. 이 현상은 달이 하늘 높이에 있을 때보다 더 커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 이 달이 딸기달이라고 불리며, 분홍색일까? 6월 보름달은 ‘딸기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 분홍색이나 붉은색으로 보이지는 않을 수 있다.
이 이름은 색상보다는 계절적 의미와 관련이 있다. 원주민들이 수확기를 표시하기 위해 이름 붙인 것으로, 야생 딸기를 수확하는 시기와 연결되어 있다. 옛 농부의 달력에 따르면이다.
날씨와 관측 조건
과거에는 달을 관측해 시간과 계절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별칭을 붙였다.
달이 분홍색, 붉은색, 주황색으로 보이는 것은 대기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주 영국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뒤, 대서양에서 더 싱싱한 기류가 들어오고 있다.
기온 변화뿐 아니라, 이번 주 초에는 날씨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보된다.
29일 하루는 대부분 건조하고 햇살이 나겠지만, 저녁과 밤 사이에는 저기압이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웨스트쪽에서 밤 늦게까지 구름이 짙고 비가 내리는 곳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이 비와 구름은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북부 잉글랜드를 덮을 것으로 보인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은 중부 지역, 웨일스, 남부 잉글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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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인해 딸기달을 볼 수 없어도 걱정하지 마라. 기상 여름 기간 동안에는 7월 29일에 ‘버클 달’이, 8월 28일에는 ‘스투링 달’이 다시 등장한다. ‘버클 달’은 수컷 사슴이 새 뿔을 자라는 시기와 연결된 이름이며, ‘스투링 달’은 대서양 호수 지역에서 원주민들이 잡던 담수 어류 이름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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