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대변인 샤프카트 칸은 다르가 먼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 레트노 마르수디와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국 간 관계를 점검하고 이슬라마바드와 자카르타 간 형제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곧이어 가자와 서안 지역 위기 문제를 논의했다. 양측은 국제법과 유엔 결의안을 준수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025년 12월에 파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르와 마르수디는 이는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다르는 이집트 외무장관_sameh_shoukry와도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가자 문제는 이 회담에서도 핵심 이슈였다. 양측은 국제법에 대한 완전한 준수를 강조했으며, 인도적 지원 물품이 즉시 가자 지역에 공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이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담은 유엔 안理会가 중동 지역에 대한 주목을 집중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2023년 10월 이후 가자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폭력이 발생했으며,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 중 대부분이 민간인이다. 인도적 단체들은 음식, 물, 의약품 등의 심각한 부족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일관되게 유엔에서 정전과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를 요구해왔다. 다르의 회담은 이슬람교 국가들로부터 지지를 모으려는 이슬라마바드의 노력을 반영한다.

인도네시아와 이집트는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같은 입장을 공유한다. 자카르타는 가자 지역에 대한 지원 물품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카이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중재를 수행하면서 북부 가자에서 이주한 팔레스타인인들을 수용하고 있다.

회담에서는 구체적인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지만, 관계 당국은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유엔 원칙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강조했다.

위도도의 방문은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파키스탄은 동남아 국가들과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며, 정부 자료에 따르면 양국 간 무역은 지난해 25억 달러에 달했다.

이집트와 파키스탄의 관계도 깊다. 군사 및 경제 협약은 수십 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너지와 방위 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르의 유엔 안理会 활동은 파키스탄이 비상주국 자리를 맡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자리는 2026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안理会는 주간 회의를 통해 가자 문제를 논의하지만, 영구 자국들의 거부권으로 인해 종종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